중증 질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연구
= Alternate Title]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ersonalized health management system for improve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high-severity diseases<br>
- 저자[authors] 편도현
- 발행사항 서울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2017
- 형태사항[Description] vi, 52 p. : 삽화 ; 26 cm
- 일반주기명[Note]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br>지도교수: 오현종<br>참고문헌: p. 46-50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 의료경영학과 의료경영전공 2017. 8
- DDC[DDC] 658-E 22
- 발행국(발행지)[Country] 서울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 중증 질환,맞춤형 건강 관리,PHR,스마트헬스 케어
- 소장기관[Holding]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211006)
초록[abstracts]
본 연구에서는 중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이 중증 질환의 질병 재발 방지 및 의료비 경감에 효과적인지를 확인하고,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규명하였다.
연구 대상은 직접 병원에 찾아오기 힘든, 즉 스마트 헬스케어의 필요성이 큰 환자(암, 중증 질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러한 환자들에 화상진료를 시행하기보다는 지방 거점병원의 시설 및 의료진을 이용하며 이러한 의료정보를 교환, 협진을 통해 환자의 편익을 최대로 고려한 스마트 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하며, 현행의료법을 저촉하지 않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중증 질환 병후관리(after-care) 서비스에서는 스마트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암 생존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 및 부작용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는 의료진들에게 공유가 되어 재발, 전이, 2차 암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술적인 차원에서는 하나의 생체신호가 아닌 다수의 디바이스로부터 생체 신호를 받아 분석, 추출해야 할 뿐 만 아니라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간 분석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현재 기술적 처리 프로세스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법적 차원에서는 원격의료에 따르는 의 하자로 인한 의료사고 발생시, 제조물 책임법에 의해 다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법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의료기관간 데이터 공유 시스템 확립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단절을 해소하기 위하여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표준화 역시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이다. 기술의 진보는 상당히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제도적 장치로 인한 서비스의 제한이 예측되어 정책의 재정립이 요구된다.
초록[abstrac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personalized health management system for patients suffering from high-severity diseases with improving their quality of life as the primary focus. In specific, the effectiveness of the system in terms of preventing the diseases from recurring and reducing healthcare spending was verified, and potential risks of the system were explored.
The system was designed primarily for those with high-severity diseases who have poor access to healthcare facilities and in great need of smart healthcare. Rather than providing video consultation to these patients, an optimal smart healthcare model was suggested in this study that facilitates medical information exchange and group practice for the best interest of patients.
In high-severity after-care service, cancer survivors can perform self care using the smart technology-based healthcare platform. Data obtained from this process is then shared with medical professionals to prevent recurrence, metastasis, and secondary cancer.
Because real time analysis of bio-signals in emergency situations is imperative, applying current technological processes to big data platforms has various constraints. Furthermore, healthcare laws need to be revised or modified in case of medical malpractice or accidents where telemedicine equipment or telecommunication failure is involved. In addition, standardization through inter-organizational data sharing system for data interoperability must take place in order to relieve the severance of health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