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3289187 
존엄한 죽음의 의미 

= The Meaning of Dignified with Death

  • 저자[authors] 정복례,조영화,Chung, Bok-Yae,Cho, Young-Hwa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0No.2[2017]

  • 발행처[publisher]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00-110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descriptor] 죽음,존엄한 죽음,호스피스


초록[abstracts] 
[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존엄한 죽음의 의미를 참여자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탐구하여 확인하고 기술함으로써 그 구조와 본질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연령대와 성별을 고려한 일반인으로 총 1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참여자와 개별적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은 Colaizzi(1978)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지하는 존엄한 죽음은 4개의 범주와 9개의 주제모음 및 18개의 주제로 구조화할 수 있었다. 4개의 범주는 '편안한 죽음', '보기 좋은 죽음', '해결하고 죽는 죽음', '남긴 죽음'이었고, 9개의 주제모음은 '고통 없는 죽음', '자연에 순응하는 죽음', '흉하지 않은 죽음', '좋은 회상을 남기는 죽음', '원하는 방식으로 죽는 죽음', '주변을 정리한 죽음', '응어리를 풀고 가는 죽음', '잘 살고 죽는 죽음', '인정받는 죽음'이었다. 결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미하는 존엄한 죽음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남아 있는 삶 동안 모든 일을 해결하고 가족을 포함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좋은 이미지로 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존엄한 죽음을 위하여 임종을 앞둔 대상자의 호스피스 간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Purpose: We explored Koreans' perception of the meaning of death with dignity that Korean people. Methods: A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y was applied. A total of 13 participants were sampled based on their age and gender. Participants were interviewed in depth from September 2015 through February 2016. Colaizzi's phenomenological analysis method was used for data analysis. To establish the validity of the study, we evaluated its realistic value, applicability, consistency and neutrality of the qualitative evaluation criteria of Lincoln and Guba. Results: Koreans' perception of death with dignity was structured as 19 themes, nine theme clusters and four categories. The four categories were "comfortable death", "good death", "resolving problems before death", and "death with good reputation". The theme clusters were "death without pain", "death submitting to one's fate", "death that is not ugly", "leaving good memories to others", "dying in a way we want", "death after proper settling of things", "dealing with chronic resentment before death", "death after living a good life", and "death with recognition". Conclusion: For Koreans, death with dignity meant not burdening others, settling things right and leaving good memories to their families and friends. Such perceptions can be applied to hospice care for terminally ill patient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505
3508 9 보건의료 보건의료 필요 개념에 따라 규정한 불필요한 일차 의료 이용 / 이경도 2018  95
»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한 죽음의 의미 / 정복례 외 2017  108
3506 2 생명윤리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도덕적 민감성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김순희 외 2017  153
3505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을 대하는 현대의학의 태도 비판 / 박중철 2017  298
3504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준비프로그램이 포함된 호스피스 교육이 간호 대학생의 죽음인식, 죽음태도와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효과 / 함미영 외 2017  1104
3503 20 죽음과 죽어감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에 대한 태도 / 유은영 외 2017  102
3502 20 죽음과 죽어감 얄롬의 실존주의 심리치료에서의 죽음과 죽음 극복 가능성 –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소설 『호흡』을 분석 사례로 =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소설 『호흡』을 분석 사례로 / 안남희 2017  282
3501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의 형이상학으로부터 공동체적 삶의 연대로 / 권수현 2018  125
3500 20 죽음과 죽어감 젊은이의 죽음은 아기의 죽음보다 더 나쁜가? / 김한승 2017  131
3499 20 죽음과 죽어감 어린이죽음교육에 관한 부모의 인식과 태도 / 권수빈 외 2017  82
3498 15 유전학 영화 가타카(GATTACA)가 현실로! 맞춤형 아기 시대의 도래 / 박보야나 2015  403
3497 15 유전학 우생학에 대한 생명윤리의 과제 / 이종원 2006  802
3496 15 유전학 인간배아 및 인간생식세포에 대한 유전자 교정 기술의 적용여부를 둘러싼 정당성 논쟁 / 정창록 외 2018  103
3495 15 유전학 인종과 유전: 게놈 시대에 은폐된 인종의 자리 / 김준년 2017  73
3494 15 유전학 포스트게놈 시대의 국내 유전체연구 현황 / 이준석 2015  79
3493 8 환자 의사 관계 영국의 개인정보보호 법제와 개인정보 보호기관의 법적 실태에 관한 소고 / 김종호 2015  126
3492 15 유전학 인간 존엄성의 실현을 위한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 송우진 2002  107
3491 5 과학 기술 사회 게놈-지놈 논쟁으로 본 생명과학 용어 연구 : 생명과학 용어 표준화 과정에서 생명과학자의 위상변화를 중심으로 / 김민정 2012  402
3490 15 유전학 게놈 편집 기술을 통한 Streptomyces coelicolor의 β-agarase 발현조절 유전자 기능 분석 / 심소헌 2018  47
3489 15 유전학 특허법 관점에서 본 주요한 제 3세대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의 비교 및 특허 분쟁 분석 / 김승지 2018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