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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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한국의료윤리학회지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4542073 |
무엇이 과잉진료를 부추기는가?: 과잉진료의 원인 고찰과 대책
= What Factors Promote Overtreatment in Korea?: Causative Considerations and Solutions to Overtreatment
http://www.riss.kr/link?id=A104542073
저자[authors] 박석건,정유석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의료윤리학회지
권호사항[Volume/Issue] Vol.19No.3[2016]
발행처[publisher] 한국의료윤리학회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수록면[Pagination] 375-389
언어[language] Korean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6
초록[abstracts]
[과잉진료(불필요한 진료)는 의료서비스를 적정한 선 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좋은 진료를 제 공하고 불필요한 해악을 피하는 것은 의료의 기본이다. 최근 이익이 적고 해악이 많은 진료를 지양하는 적정진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과잉진료는 제한된 자원의 낭비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정의의 원 칙에 위배된다. 또한 환자에게 직접적인 손해를 끼치므로 해악금지의 원칙에 반한다. 의사들은 효율적 인 시스템이나 자신의 경제적 욕구가 아니라, 환자의 최선의 이익이라는 가치에 의해서 동기부여가 되 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실제 진료와 이상적인 진료 사이의 간격은 점점 벌어지고 있 다. 본 논문에서는 과잉진료가 환자의 이익보다 자신의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는 의사들의 문제라는 단 순한 도식만으로는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을 밝히고, 과잉진료의 유형과 다양한 원인들을 고찰한 다음, 과 잉진료원인을 행위의 주체에 따라서 분류함으로써, 각 주체들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여해야할 각각 의 몫들이 있음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런 일이 가능하도록 주도적으로 작용해야 하는 것은 의 사, 의사단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