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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및병원관리학과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924210 
혼인상태에 따른 의료이용 행태 분석 

= Analysis of health care utilization behavior according to marital status

  • 자[authors] 이웅
  • 발행사항 서울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2018
  • 형태사항[Description] vii, 82장 :  삽화, 도표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안형식<br>참고문헌 : 장 64-67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및병원관리학과 2018. 8
  • 발행국(발행지)[Country] 서울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 한국의료패널,혼인상태,의료이용행태
  • 소장기관[Holding] 고려대학교 도서관 (211009)
  • UCI식별코드 I804:11009-000000081315

초록[abstracts] 
Abstract Analysis of Health Care Utilization Behavior according to Marital Status WOUNG LEE Department of Health Policy and Hospital Management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Korea University (Supervising Professor: Hyeong-Sik Ahn)   Background and Purpose: The social and legal system known as marriage in Korean society is an important factor that constantly influences each member of the family and society in various forms. Multiple studies have reported that marital deviations are affecting women's social, economic and emotional states directly or indirectly, resulting in inequality in the use of medical services or in the maintenance of health. Several studies have shown the social, economic and emotional meaning of a marriage, as described earlier, but the resulting differences in medical expenses have not yet been found in Korea Health Panel data. In particular, inequality in the use of medical services that women may face, depending on their marital status, will likely require further study in the future. Therefore, the study uses data from the Korea Health Panel to analyze whether medical expenses are affected by marital status.   Materials and methods: The study used data from the Korea Health Panel (2011, 2012 and 2013) jointly researched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and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It was targeted at 53,548 Koreans. The independent variables represented gender, age,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economic status, status of occupational status, the five decisions in total household income, the form of medical security, the possibility of private health insurance, and the ability to indicate Dependencies are personal expenditure health costs, which add together the costs of outpatient, inpatient, and emergency room health. Frequency analysis and technical statistics were performed to analyz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and chI-square tests were carried out for the 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marriage status and independent variables. In addition, we conducted a one-way distribution analysis to compare the average medical expenditure by marriage. In order to analysis factors affecting medical expenditure by marriage, the Generalized Estimation Model (GEE) was used. SPSS 21.0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First the marriage controls predisposing, Enabling and needs factors, the gender and age, education level, income level,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the individual health care expenditure independently (p<0.001). The general equation for a person in a divorce state of health care coverage, whether or not the person is in charge of personal health care, pain and discomfort, and awareness of subjective health conditions have been shown to affect the cost of personal expenditure (p<0.001). For those who were unmarried, only daily activity and subjective health conditions were found to have an independent impact on personal expenditure health costs (p < 0.001). Conclusion: In the case of marriage, where the social and economic basis can be considered relatively stable, personal health care expenditure is usually affected by the postmark factors, including gender, age, and education levels. And last but not least, as in the state of divorce, private health care spending is affected by the factors that make it necessary to ensure that medical services are not necessarily a postmark or a potential factor. Marriage status was found to be an important factor in personal health expenditure, and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different factors affecting individual medical expenses, especially maintaining and leaving the marriage and not married. Key Words : Korea Health Panel, Marital status

초록[abstracts] 
국문요약 혼인상태에 따른 의료이용 행태 분석 이 웅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 지도교수: 안 형 식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사회에서 혼인이라고 하는 사회적, 법적 제도는 다양한 형태로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 각자에게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혼인상태 이탈이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정서적 상태에 직간접 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 이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이나 건강상태 유지에 불평등이 발생한다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혼인 상태가 갖고있는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의미가 여러 연구에서 드러났지만, 그에 따른 의료비 지출에서의 차이는 아직까지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이용한 연구 중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혼인 상태에 따라 여성이 직면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있어서의 불평등은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본 연구는 한국 의료 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혼인 상태에 따라 의료비 지출이 영향을 받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의료패널 (2011, 2012, 2013년) 자료를 사용하였다. 우리나라 국민 53,5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독립변수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경제활동유무, 종사상지위 등을 나타내는 소인요인과 총가구소득 5분위, 의료보장형태, 민간의료보험가입여부 등을 나타내는 가능요인 그리고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 주관적건강상태 등을 나타내는 필요요인으로 설정하였다. 종속변수는 개인지출의료비로 외래 의료비, 입원의료비 그리고 응급실 의료비를 모두 합산한 비용이다.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수행하여,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분석하였고, 혼인상태와 독립변수의 연관성 분석을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수행하였다. 또한 각 요인 별 의료비 지출 평균 비교를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혼인상태에 따른 의료비 지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모형을 적용하였고,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1.0을 사용하였다. 결과: 먼저 기혼에서 소인 요인, 가능요인 그리고 필요요인을 모두 통제한 경우, 성별과 연령, 그리고 교육수준, 소득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이 개인의료비지출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나타났고(p<0.001), 나머지 종사상지위상태, 의료보장형태, 민간연금이나 종신보험 가입여부,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 및 불편함 유무, 불안이나 우울함 유무는 개인지출의료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상태에 있는 대상자에 대한 일반화추정방정식에서는 연령, 자기관리, 통증 및 불편함 유무, 그리고 주관적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개인지출의료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고(p<0.001), 성별, 교육수준, 종사상지위상태, 소득수준, 의료보장형태, 민간연금 및 종신보험 가입여부, 운동능력, 일상활동, 불안 및 우울감 유무는 개인지출의료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에 해당하는 대상자에서는 일상활동과 주관적 건강상태만이 개인지출의료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01). 결론: 사회경제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기혼의 경우에는 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이 포함되어 있는 소인성 요인에 개인의료비지출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거나 용이한 상태나 필요한 상태 전 단계부터 확정적으로 변동이 없는 요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으며, 혼인상태를 이탈한 경우에는 소인성 요인이나 가능성 요인보다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필요 요인에 의해서 개인의료비 지출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혼의 경우도 이혼 상태와 마찬가지로 소인성 요인이나 가능성 요인보다 의료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필요 요인에 의해서 개인의료비 지출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상태가 개인의료비 지출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 임이 확인되었고 특히 혼인상태 유지와 이탈 그리고 미혼에 따라 개인의료비 지출에 영향을 받는 요인이 각각 다르다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Key Words : 한국의료패널, 의료이용행태, 혼인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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