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 노인복지학과 노년학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854296 
노인의 죽음불안 및 죽음준비도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senior death anxiety and death preparation

  • 저자[authors] 김명회
  • 발행사항 서산 :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 형태사항[Description] 55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한정란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 노인복지학과 노년학 2018.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충청남도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 노인,죽음불안,죽음준비,자아통합감,노인대학
  • 소장기관[Holding] 한서대학교 도서관 (244015)
  • UCI식별코드 I804:44015-200000013451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죽음불안 및 죽음준비도, 자아통함감을 알아보고, 죽음불안과 죽음준비도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아통합감을 향상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노년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충청남도 당진시와 서산시 소재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65세 이상의 노인 3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를 분석하여 얻은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죽음불안은 75점 만점에 평균 43.24점으로 중간 수준의 죽음불안을 보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최종학력, 신체적 건강상태, 정신적 건강상태, 종교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학력이 낮을수록, 건강이 안 좋을수록, 개신교가 아닐수록, 신앙심이 낮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았다. 둘째, 죽음준비도는 평균 27.32점으로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 항목별로는 ‘죽음이 오면 언제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영정 사진을 미리 준비해 주었다’, ‘죽음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에 관하여 미리 가족들과 의논해 두었다’, 그리고 ‘유언장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죽음준비도 차이 분석 결과에서는 연령, 배우자 동거 여부, 생활수준, 정신적 건강상태, 신앙심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함께 살지 않을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신앙심이 높을수록 죽음준비도가 높았다. 셋째, 자아통합감은 평균 33.27점으로 중간 범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아통합감 차이 분석 결과, 성별, 연령, 생활수준, 신체적 건강상태, 정신적 건강상태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여성일수록, 80세ㅔ서 84세일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신앙심이 높을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았다. 넷째, 죽음불안, 죽음준비도, 자아통합감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 간에는 부적 상관이 확인되었다. 또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아통합감에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은 죽음불안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상태, 성별, 생활수준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이 여성일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정신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죽음불안이 낮을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덧붙였다. 첫째,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고 죽음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단계적인 평생교육이 필요하다. 먼저 지역사회에서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운동이 필요하고 노인들이 죽음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중. 노년부터 꾸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죽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죽음준비 교육이 요구된다. 넷째, 죽음준비를 통하여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교육과 전문상담이 필요할 것이며 인적자원도 투자되어야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pose practical implication for senior life quality improvement. Henc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ath anxiety, death preparation, and ego-integrity of seniors, and indicated how death anxiety and death preparation influences the ego-integrity. 344 seniors in commun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death anxiety score was 43.24 out of 75, which is moderate level. By analyzing with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esult showed that death anxiety was higher when the participant was low in education level, bad in physical condition, not protestantism, and low in regional piety. Second, the average death preparation score was 27.32 out of 45, which is moderate level. By analyzing with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esult showed that death preparation was higher when the participant was older, not living with partner, high in standard of living, high in regional piety. Third, the average ego-integrity score was 33.27 out of 45, which is moderate-to-high level. By analyzing with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esult showed that ego-integrity was higher when the participant was female, 80 to 84 year-old, high in standard of living, high in physical condition, high in mental condition, and high in regional piety. Finally,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death anxiety and ego-integrity.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ego-integrity was death anxiety, and the mental condition, sex, standard of living was also influential in order, afterwards. In other words, the ego-integrity was high when the participant was female, high in standard of living, fine with mental condition, and low with death anxiety. The results suggested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develop diverse programs in order to establish positive self-image and release death anxiety in social welfare fields. Second,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perceptions of death with stepwise lifelong education. To be concrete, it is needed to carry out consistent education and counselling from adolescence in order to establish accurate understanding of death. Third, more practical and concrete death-education is needed. Finally,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sufficient human resource and enhance institutional education in order to support preparation for deat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94
4368 14 재생산 기술 CRISPR 유전자 가위를 통한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에 대한 인격주의 생명윤리적 고찰 / 손정우 2019  1276
4367 10 성/젠더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 에 제시된 생태여성주의적 인간 공동체 연구 / 이영은 2019  232
4366 4 보건의료 철학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와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오미선 2019  551
4365 4 보건의료 철학 간호대학생의 연명의료계획서 지식, 생명의료윤리 의식 및 호스피스 인식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정유진 2019  435
4364 4 보건의료 철학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인간중심돌봄의 실천과 환자안전역량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 / 허아영 2019  378
4363 4 보건의료 철학 종합병원 간호사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과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태도 및 역할인식 / 유정임 2019  454
4362 14 재생산 기술 착상 전 인간 배아의 유전자 편집에 대한 법철학적 고찰 / 장하람 2019  225
4361 4 보건의료 철학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인식, 임종간호태도, 정신건강이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황정옥 2019  371
4360 1 윤리학 생명과학Ⅰ에서 윤리적 궁지 해결 수업이 의사결정 능력에 미치는 영향 / 지양석 2018  117
»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의 죽음불안 및 죽음준비도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 김명회 2018  259
4358 10 성/젠더 디지털 시대 페미니즘 대중화와 십대 페미니스트 '되기(becoming)'에 관한 연구 / 강예원 2019  652
4357 10 성/젠더 성 정치와 '성전환자' 범주를 둘러싼 사법적 논쟁 : 1990년대 이후 국내 판결문 분석 / 강민형 2019  202
4356 10 성/젠더 한국 직장기혼여성의 출산의도 영향요인 연구 : 노동 및 젠더 요인을 중심으로 / 박소영 2019  133
4355 10 성/젠더 복지국가의 일∙가족양립정책과 성역할 태도에 관한 비교연구 / 전태양 2018  113
4354 10 성/젠더 남성의 돌봄 참여 경험을 통한 성역할 규범의 변화 가능성과 한계 / 홍예슬 2018  297
4353 4 보건의료 철학 임상간호사의 영성, 존엄사에 대한 태도와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태도의 관계 / 박미선 2018  188
4352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AI) 시대의 형사적 쟁점에 관한 연구 / 이건필 2019  372
4351 4 보건의료 철학 말기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민감한 간호' 경험 / 권신영 2019  431
4350 7 의료사회학 의과대학 학생들의 생명과 죽음에 대한 은유적 표상 / 유효현 외 2019  179
4349 2 생명윤리 생식력자각이 생명윤리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이숙희 2013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