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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9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5050520 
간호대학생의 연명의료계획서 지식, 생명의료윤리 의식 및 호스피스 인식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Nursing student's Knowledge of Life-Sustaining Treatment plan,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Perception of Hospice on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Life-Sustaining Treatment.

  • 저자[authors] 정유진
  • 발행사항 부산 : 고신대학교 대학원, 2019
  • 형태사항[Description]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이영은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9.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부산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 주제어 간호대학생,연명의료중단 태도,연명의료계획서 지식,생명의료윤리 의식,호스피스 인식
  • 소장기관[Holding] 고신대학교 문헌정보관 (221003)
  • UCI식별코드 I804:21003-200000182766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year of 2016 marks the passage and legislation of the「Act on Decisions Life-Sustaining Treatment for Patient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or at the End of Life」At the present time, nursing students must understand legal and ethical standards of nursing practice regarding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nd be able to integrate them into nursing practice. Furthermore, as a future nurse, nursing students must establish appropriate attitudes regarding life-sustaining treatment as counselors in order to support the patient's family and make the right decision.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ursing student’s knowledge of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plan,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perception of hospice on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The subjects in the study were 238 current nursing students of D, A, and K universities in B metropolitan city and K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30th 2018 to September 20th of the same year. After obtaining IRB consent from K university in B metropolitan city, data were collected via questionnaire.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as measured by a diagnostic tool developed by Gye-Sun Park(2000), revised by Eun-Kyeong Byun(2003) as well as Soo-Jeong Lee and Hye-Young Kim(2016), which was then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the present researcher. To measure knowledge of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plan, a diagnostic tool developed by Boon-Han Kim(2010) and modified by Seong-Bok Kim(2011) was further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the researcher, taking account of the new law.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was measured by a diagnostic tool first devised as an ethics survey by Young-Suk Lee(1990), revised by Seon-Joo Kwon(2003) to be a diagnostic tool for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later simplified by Yoon-Joo Lee and In-Oh Moon(2015), and finally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the researcher. The diagnostic tool for perception of hospice care was originally developed by Yong-Joo Lee(2004) to evaluate awareness of hospice goal and necessity, which was later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Ji-Young Han and Ne-Young Lee(2009) to measure perception of hospice car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IBM. SPSS. WIN 18.0 program to determine error, percentage, mean, minimum value, maximum value, mean, mean score,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ANOVA as well as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subjects had a low knowledge level about life-sustaining treatment plan, with mean of 54.18±16.64 points out of a 100(range: 0-100).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was above average, with mean of 44.82±5.44 points(range: 14-56) and mean score of 3.20±0.39 points(range: 1-4). Perception of hospice care was in a relatively high level, with mean of 60.76±6.68 points(range: 15-75) and mean score of 4.05±0.45 points(range: 1-5).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as above average, with mean of 47.36±5.17 points(range: 36-67) and mean score of 3.38±0.37 points (range: 1-5).  2. The subject’s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certain characteristics, such as marital status(t=-2.538, p=.012), current grade in nursing school(t=-2.195, p=.026), ethical values(t=2.188, p=.030), and previous education on hospice care (t=2.257, p=.025).  3. The subject’s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erception of hospice care(r=.393, p<.001) and its subcategories: perception of necessity of hospice care(r=.370, p<.001) and perception of goal of hospice care(r=.302, p<.001).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ubcategories of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fetal right of life(r=-.181, p=.005) and brain death(r=-.140, p=.031). 4. Perception of necessity of hospice care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subject’s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276, p<.001), followed by fetal right of life(which is a subcategory of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186, p=.004) and current grade in school(=.119, p=.047) in order. Its over all explanatory power was 24.5%.    The finding here above results, in order to positively change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life-sustaining treatment, a nursing education is necessary which can improve the biomedical ethics consciousness and the perception of hospice as considering the grade.

국문 초록 (Abstract) 
2016년「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시행되는 현 시점에서 간호대학생은 연명의료중단에 대해 간호실무의 법적, 윤리적 기준을 이해하고 간호실무에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또한 간호대학생은 미래 간호사로서 연명의료중단 결정시 환자의 가족을 지지하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상담자의 역할을 해야 하므로 연명의료중단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연명의료계획서 지식, 생명의료윤리 의식, 호스피스 인식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및 K시에 소재한 D대학교, A대학교, K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238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8월 30일부터 동년 9월 20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연명의료중단 태도 측정은 박계선(2000)이 개발하고 변은경 등(2003), 이수정과 김혜영(2016)이 수정 보완한 도구로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명의료계획서 지식 측정은 김분한 등(2010)이 개발한 연명의료중단 지식 측정도구를 김성복(2011)이 수정한 도구를 토대로 본 연구자가 연명의료결정법을 반영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생명의료윤리 의식 측정은 이영숙(1990)이 고안한 윤리적 가치관 설문지를 권선주(2003)가 생명의료윤리 의식으로 수정하고 이윤주와 문인오(2015)가 단축형으로 개발한 도구로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호스피스 인식 측정은 이용주(2004)가 개발한 호스피스 목적과 호스피스 필요성에 대한 인식 도구로 한지영과 이내영(2009)이 수정, 보완한 호스피스 인식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최소값, 최대값,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연명의료계획서에 대한 지식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4.18±16.64점(도구범위: 0-100)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생명의료윤리 의식 정도는 평균 44.82±5.44점(도구범위:14-56), 평균평점 3.20±0.39점(척도범위: 1-4)으로 중간 이상이었다. 호스피스 인식 정도는 평균 60.76±6.68점(도구범위: 15-75), 평균평점 4.05±0.45점(척도범위:1-5)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연명의료중단 태도 정도는 평균 47.36±5.17점(도구범위: 36-67), 평균평점 3.38±0.37점(척도범위: 1-5)으로 중간 이상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명의료중단 태도 정도는 일반적 특성 중 결혼상태(t=-2.538, p=.012), 학년(t=-2.195, p=.026), 윤리적 가치관(t=2.188, p=.030), 호스피스 교육 경험(t=2.257, p=.02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호스피스 인식과 양의 상관관계(r=.393, p<.001), 호스피스 인식의 하위영역인 호스피스 필요성 인식(r=.370, p<.001), 호스피스 목적 인식(r=.302,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생명의료윤리 의식의 하위영역 중 태아 생명권(r=-.181, p=.005), 뇌사(r=-.140, p=.031)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 정도에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은 호스피스 필요성 인식(=.276, p<.001)이었고, 다음으로 생명의료윤리 의식의 하위 요인 중 태아 생명권(=-.186, p=.004), 학년(=.119, p=.047)순이었으며, 총 설명력은 24.5%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연명의료중단 태도를 긍정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학년을 고려하여 생명의료윤리 의식과 호스피스 인식을 향상시키는 간호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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