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늙어 죽는다는 것 : 2025년 노인 의료·개호 붕괴로 일어나는 일
= 日本で老いて死ぬということ : 2025年、老人「医療·介護」崩壊で何が起るか 飜譯論文
- 저자[authors] 이흥림
- 발행사항 제주 : 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2019
- 형태사항[Description] 26 cm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 한일과 2019.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제주도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 소장기관[Holding]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249002)
- UCI식별코드 I804:49002-000000008801
국문 초록 (Abstract)
이 책은 2013년 11월부터 아사히신문朝日新聞가나가와神奈川판에서 2년 반에 걸쳐 장기 연재된 ‘다가오는 2025년 쇼크’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 고령자들과 가족이 직면한 있는 현실을 밀착 취재 하였다. 본고는 총 3부로 구성된 책의 제1부 ‘일본에서 늙어 죽는다는 것’을 번역한 것이다. 제1장 ‘삶의 보람의 상실과 회복’에서는 삶의 보람을 갖는 것과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갖는 것이 고령자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다룬다. 삶의 보람을 잃거나 적절한 정도의 역할을 갖지 못했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가면 우울증’은 몸의 통증 등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는 고령자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제2장 ‘평온한 자택 임종의 어려움’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집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살펴본다. 의료 제도와 관계자의 현실, 그리고 고령자의 생명 유지를 위한 영양 보급 방법인 위루술에 대해 알아본다. 제3장 ‘입으로 먹고 싶다’에서는 먹는 행복을 되찾기 위한 고령자와 관련 종사자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업종을 뛰어넘은 협업 노력도 다루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本書は2013年11月から朝日新聞神奈川版で、2年半にわたって長期連載された「迫る
2025ショック」をまとめたものだ。超高齢社会の日本で高齢者と家族が向き合っている現実に
密着した。
本稿はこの本の第一部「日本で老いて死ぬということ」を翻訳した。
第一章「生きがいの喪失と回復」では、生きがいを持つことや社会で何れかの役割を持
つことが高齢者の健康にどのような影響を及ぼすかを考える。生きがいを失ったり、適度の役
割を持てなかったときに起こり得る「仮面うつ」は体の痛みなどに現れ、それは高齢者の健康
に悪影響を与える。
第二章「難しい『平穏な在宅死』」では、我々が思う「暮していた家で平穏に死を迎る
こと」が現実的にどれほど難しいことかを確認する。医療制度や関係者の現実、そして高齢
者の命を維持するための栄養を補う「胃ろう」について考える。
第三章「口から食べたい」では、食べる喜びを取り戻すための高齢者と介護従事者の取
り組みについて描いている。そして業種を超えた連携についても触れ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