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064997 


 소아완화의료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의 인식 

= Palliative Care Practitioners’ Perception toward Pediatric Palliative Care in the Republic of Korea


  • 저자[authors] 문이지,신희영,김민선,송인규,김초희,유주연,박혜윤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2No.1[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9-47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pediatric palliative care provision and how it is perceived by the palliative care experts. Methods: A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with 61 hospice institutions. From September through October 2017, a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experts from the participating institution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Results: Among 61 institutions, palliative care is currently provided for pediatric cancer patients by 11 institutions (18.0%), all of which are concentrated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 and Gyengsang provinces; 85.2% of all do not plan to provide specialized pediatric palliative care in the future. According to the experts, the main barriers in providing pediatric palliative care were the insufficient number of trained specialists regardless of the delivery type. Experts said that it was appropriate to intervene when children were diagnosed with cancer that was less likely to be cured (33.7%) and to move to palliative care institutions when their conditions worsened (38.2%); and it was necessary to establish a specialized pediatric palliative care system, independent from the existing institutions for adult patients (73.8%).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education program to establish a nationwide pediatric palliative care centers. Pediatric palliative care intervention should be provided upon diagnosis rather than at the point of death.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palliative care institutions after intervention by their existing pediatric palliative care team at the hospital is started.


국문 초록[abstracts] 

목적: 본 연구는 소아완화의료 대상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전문기관종사자의 환자진료 및 시스템 연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자료 수집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에근로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어 총61건의 자료를 수거하였다.  결과: 소아완화의료를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 중 한가지 형태로라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11기관(18.0%)이었으며, 지역별 분포는서울, 경기, 인천, 경상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기타 지역에서는 활용가능한 자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개입 시 장애요인은 ‘훈련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의 어려움’이며, 비암성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예후 및 경과 예측의 어려움 47.5% (n=28)’ 으로 확인되었다. 소아완화의료 구성형태는 ‘성인과 다른 소아청소년의 특성, 소아청소년전문인력 필요, 관리 및 제도보완 필요’를 이유로 응답자 중 73.8% (n=45)이 별도의 소아완화의료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입시점은 ‘완치가능성이 적은 소아암 진단 시’부터 진행해야하는 것이 33.7% (n=33)로 가장 높았으나 의뢰시점은 ‘사망시점을예상하기 어려우나 지속적 악화상태인 경우’가 38.2% (n=39)로 가장 높아, 전문기관으로 의뢰 전 기존 치료 병원에서 개입을 진행되는것을 선호하였다. 응답기관 중 14.8% (n=9)만이 추후 소아완화의료제공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결론: 2018년 두 곳으로 시작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에 더해 지역별로 배치되어 있는 전문기관에서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별도 소아완화의료 구성의 필요성을 인정함에도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실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에우선적으로 소아완화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개발 및 의뢰 시점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하여 소아완화의료 확산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505
4448 20 죽음과 죽어감 중년 남성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사전의사결정 태도 / 안순녀 2019  153
4447 20 죽음과 죽어감 완화의료이용에 따른 의료이용과 의료비 / 신정원 2019  102
4446 20 죽음과 죽어감 지역사회 노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박남주 2019  204
4445 9 보건의료 의료기기 정보검색 웹사이트 개발 2019  288
4444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이 요양병원간호사의 죽음불안, 죽음에 대한 태도,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효과/추은영 2019  348
4443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암환자 가족의 죽음에 대한 태도,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영적안녕과의 관계 / 안옥희 2019  321
4442 9 보건의료 공공병원과 민간병원 여성근로자의 성차별의식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김은혜 2019  114
4441 9 보건의료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른 15세 이하 입원 아동의 의료이용분석 / 김수연 2019  98
4440 9 보건의료 암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과 가족탄력성과의 관계 / 조미영 2019  218
4439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완화의료 다학제 팀 내에서의 간호사의 역할 인식과 수행 정도/ 김정영 2019  977
4438 5 과학 기술 사회 국내 AI 의료기기 규제 확립을 위한 연구 / 이선주 2019  300
4437 9 보건의료 상급종합병원의 국제의료서비스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 / 홍혜정 2019  140
4436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의료기기의 활성화 방안 연구 / 오세정 2019  480
4435 20 죽음과 죽어감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요구 환아 가족 맞춤형 다감각환경 중재 프로그램" 개발 / 전주영 2018  1002
4434 9 보건의료 정밀의료의 출현에 대한 규제의 시선 - 미국의 ‘정밀의료 발전계획’을 단초로 -/윤혜선 2018  132
4433 9 보건의료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법제의 구축에 관한 고찰 / 이서형 2018  145
4432 9 보건의료 의료광고에 재현된 의료담론분석 / 황지영 2019  60
4431 9 보건의료 의료행위의 정당화와 면책가능성 / 임상규 2019  64
4430 9 보건의료 환자 돌봄 의사소통 측정 도구 개발 / 허명륜, 임숙빈 2019  176
» 20 죽음과 죽어감 소아완화의료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의 인식 / 문이지 외 2019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