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과 인성교육 -절대무(絶對無)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중심으로-
= Happy Living and Character Education - centered on absolute nothingness and the Sickness unto Death -
- 저자[authors] 황종환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윤리교육연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0No.51[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윤리교육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551-574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국문 초록[abstracts]
행복한 삶은 인간본성(本性)의 이해와 연관된다. 인성교육은 타자를 교육하기 이전에 자신을 교육하는 길이다. 키에르케고어에서 자기의식(意識)은 영원한 존재와 관계에서 자기가 자신과 관계한다. 절대무(絶對無)는 모든 의식(意識)으로부터 완전한 적멸(寂滅)을 추구한다. 키에르케고어에서 죄(罪)을 극복하는 방법은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다. 신앙은 고결한 덕(德)의 생활로 표현된다. 삶의 전체적 성취는 작은 목적달성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순간적 만족만으론 객관적으로 목적을 성취할 수 없다. 자아의 추구는 도덕적 성숙으로 정당화된다.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Happy living is intertwined with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Character education is possible, when educator appropriates himself, before educating others. Self-consciousness in S. Kierkegaard is to be related to oneself by relating to eternal Being. Absolute nothingness tries to be free from human consciousness completely. Sin in Kierkegaard is conquered by faith to God. Faith is expressed by ennobled virtuous behaviour. Success is sum of small efforts, which are turned out well. Momentary pleasure could not arrive to end, which can be justified objectively. Pursuit for being oneself is to be justified by moral growth and ennobled charac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