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입원환자에서 자살행동 관련 요인
=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Behavior of Psychiatric Inpatients
저자[authors] 김하늬
발행사항 광주 :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9
형태사항[Description] 22 ; 26 cm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김성완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2019. 2
DDC[DDC] 610
발행국(발행지)[Country] 광주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주제어 자살 행동,자살 사고,위험 요인,보호 요인,입원 환자
소장기관[Holding]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 (224010)
UCI식별코드 I804:24010-000000060228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behavior in psychiatric inpatient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208 psychiatric inpatients. Factors that were related to suicide attempts and ideation at the time of admission, and during outpatient follow-up, were investigated.
 Results: In total, 120 patients (57.7%) had a history of at least one suicide attempt, and 163 patients (78.4%) reported active suicide ideation (e.g., a suicide plan or intention to commit suicide) at the time of admission. Being unmarried or divorced, substance abuse, impulsivity, and a poor social support system were associated with a history of suicide attempts. The suicidal ideation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coexisting depression, severe depressive symptoms, hopelessness, and impulsivity, and lower incidence of moral objection to suicide and high religiosity. In total, 15 of 193 patients (7.8%) who were followed-up at outpatient clinics attempted suicide after discharge. Patients who attempted suicide or reported suicidal ideation at the outpatient clinic after discharge were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have a history of a previous suicide attempt, or to have had active suicide ideation at the time of admission. Good social support and high responsibility to family were significantly inversely associated with suicidal ideation as an outpatient.
 Conclusions: A history of suicide attempts and ideation at the time of hospital admission were risk factors for future outpatient suicidal behavior. Further study is warranted to develop a checklist of various risk and protective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behavior.
국문 초록 (Abstract) 연구목적:
현대 사회에서 자살은 심각한 사회, 의료 문제로 정신 의학적 입원 및 퇴원 기간이 높은 자살 위험도와 연관되어 있다. 자살 예방에 있어 중요한 것은 조기에 자살 위험도를 평가하고 예측하여 대비하는 것이다. 이를 고려 했을 때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에서 자살 관련 요인을 탐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살 관련 요인에 대한 국내에서 활용되는 체계적인 평가 도구가 거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의무기록지 분석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에서 자살 관련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선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13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일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 입원한 208명 환자의 입원 및 외래 의무기록지를 대상으로 후향적 검토를 통해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의 문헌고찰을 기반으로 자살 위험 인자로 입원 의무기록에 공통적으로 기록하고 있던 위험요인과 자살에 대한 보호요인을 추출하였다. 결과: 미혼, 이혼, 물질 남용, 충동성, 가족에 대한 낮은 책임감, 자살에 대한 낮은 도덕적 반대 신념, 빈약한 사회 지지체계가 자살 시도력과 연관되어 있었다. 자살 사고 군에서 공존 우울증, 심한 우울증상, 무망감, 충동성, 가족에 대한 낮은 책임감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높은 종교성을 가진 대상자가 유의하게 적었다.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퇴원 후 외래 추적 조사가 이루어진 193명 중 15명이 추적 관찰 기간 중 자살시도를 하였다. 외래 추적 관찰 시 자살 시도, 자살 사고가 확인된 군에서 입원 당시 자살 시도력 또는 적극적 자살 사고를 가진 경우가 빈번하였다. 외래 자살 사고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인은 낮은 사회적 지지체계, 짧은 정신의학적 입원 기간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의 자살 위험 요인 및 보호 요인을 조사하여 조사 전후 자살 행동과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의 향후 자살 행동을 예방하고 높은 위험성을 보이는 군에서 경과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Table of content]
- 국문초록 1
- 서론 3
- 방법 5
- 결과 7
- 고찰 13
- 결론 17
- 참고문헌 18
- 영문초록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