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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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한국인구학 Vol.37 No.1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99959047 |
죽음관련 요인과 죽음준비의 관계 : 예비노인과 베이비부머의 비교 = The Relationship between Death Related Factors and Death Preparation: A Comparison of Pre-elderly and Baby-boomers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노인과 베이비부머들의 죽음관련 요인과 죽음준비의 관계를 비교 및 분석하고, 이를 통해 예비노인과 베이비부머들의 노후준비로서 죽음준비의 필요성을 제고하고자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예비노인과 베이비부머이며, 15개 광역시도별로 비례추출하여 죽음준비, 죽음에 대한 생각, 죽음대비 사전조치에 대한 인지정도와 동의정도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회귀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예비노인은 가족의 죽음과 자기 자신의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할수록, 존엄사에 대한 내용을 잘 인지할수록, 유언장 작성에 대한 동의정도가 강할수록 죽음준비가 높았다. 베이비부머는 일반적인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할수록, 존엄사에 대한 내용과 유언장 작성에 대해 잘 인지할수록, 유언장 작성과 장기기증에 대한 동의정도가 강할수록 죽음준비가 높았다. 인구사회학적특성 중에서는 예비노인의 경우 치료중인 질환 여부와 삶의 만족도가, 베이비부머의 경우 주관적 신체건강과 주관적 경제상태 인식이 죽음준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죽음관련 요인으로서, 죽음에 대한 생각은 베이비부머보다 예비노인이 더 자주 하며, 죽음대비 사전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정도와 동의정도는 예비노인보다 베이비부머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죽음준비가 좋은 죽음을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남은 삶에 대한 준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죽음을 삶의 일부분으로 인식하고 죽음준비를 할 필요가 있음을 논의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Ⅱ.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