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한국학술정보 : 연구원내 무료 열람 가능]
임상간호사의 인문학적 소양, 호스피스 인식 및 영성이 임종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조계화 ( Kae Hwa Jo ) , 박애란 ( Ae Ran Park ) , 이진주 ( Jin Ju Lee ) , 최수정 ( Su Jung Choi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지> 18권2호 (2015), pp.103-116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대구, 경북 지역에 있는 500병상 이상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150명을 편의 추출하였다.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2015년 4월에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19.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인문학적 소양(r=0.377, p<0.01), 호스피스 인식(r=0.290, p<0.01) 및 영성(r=0.481, p<0.01)은 임종간호수행과 통계적으 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었으며,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근무부서, 영성 및 인문학적 소양 순이었다.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32%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의 임종간 호수행을 높이기 위해서 간호사의 영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키워드: 인문, 지식, 호스피스, 인식, 영성, 임종간호, humanities, knowledge, hospices, perception, spirituality, terminal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