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언론학회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1951802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어떻게 정치화되었는가?
 = How did MERS Outbreak Become a Political Matter? : How Political Ideology Moderates the Effect of Multidimensional Health Locus of Control Beliefs on Citizens’ Attribution Process of MERS Outbreak

  
 
제어번호 101951802
저자명 장경은(Kyungeun Jang)  ,백영민(Young Min Baek)
학술지명 韓國 言論學報(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권호사항 Vol.60 No.3 [2016] 
발행처 한국언론학회 
발행처 URL http://www.comm.or.kr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36-65(30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6년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주)누리미디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사람들의 건강관련 신념과 정치관련 신념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러한 신념이 2015년 한국의 메르스 감염확산 사태의 원인에 대한 인식과 책임소재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귀인이론에 기반을 두고 건강통제영역 인식성향이 ‘정부’, ‘대형병원’, ‘메르스 감염자’라는 각 주체에 대한 원인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끼친 후 책임귀인으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보는 매개효과를 설정하였으며, 이 매개효과가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2015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당표집한 표본 8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건강통제영역 인식성향은 내적 HLC, 전문가 HLC, 운명 HLC의 세 가지 하위차원으로 구분하였고, 정치적 성향은 진보, 중도, 보수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적 HLC 성향은 메르스 감염자에 대한 원인인식을 통해 책임귀인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매개효과는 보수주의자에게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둘째, 전문가 HLC 성향은 정부나 대형병원에 대한 원인인식을 통해 책임귀인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매개효과는 보수주의자보다 진보주의자나 중도주의자에게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셋째, 운명 HLC 성향에 대해서는 뚜렷한 매개효과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도 이 효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목차
1. 서문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및 결론


주제어
건강통제영역  ,정치적 성향  ,개인귀인  ,사회귀인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health locus of control  ,political ideology  ,individual attribution  ,structural attribution  ,multi-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505
» 9 보건의료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어떻게 정치화되었는가? / 장경은 외 2016  172
1307 9 보건의료 메르스 확산에 따른 정부의 위기 대응 메시지 언어 네트워크 분석 / 이미나 외 2016  181
1306 9 보건의료 미디어의 메르스 보도 프레임 비교 / 권신혜 2016  224
1305 9 보건의료 신종 감염병 대응에 대한 의료인의 윤리인식 : 메르스 대응을 중심으로 / 박혜자 2016  622
1304 9 보건의료 정부의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관한 연구 : 메르스 확산 사례를 중심으로 / 이승아 2016  398
1303 9 보건의료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의 대응을 바탕으로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 예방 시스템 구축 방안 / 김자영 2016  499
1302 20 죽음과 죽어감 통합예술프로그램을 통한 공간별 아동 죽음교육 모델 방안 / 유성이 2016  282
1301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의 웰다잉을 위한 간호실무 가이드라인 개발 / 김수진 2016  628
1300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가정호스피스에 대한 문화기술지 / 김형숙 2016  403
1299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환자 영적 고통 측정 간이 도구’의 구성 타당도 중심의 검증 / 윤석준 2016  446
1298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완화의료가 말기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박주연 2016  186
1297 20 죽음과 죽어감 통합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장애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 / 길태영 2016  617
1296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사의 DNR환자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 태도 및 임종간호 수행 / 김미향 2016  1040
1295 20 죽음과 죽어감 심폐소생술금지 결정 시점에서의 임상적 특성: 일개 종합병원 종양내과 사망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 강나영 외 2016  487
1294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의료 환경에서 수행되는 음악치료 현황과 관련 의료인의 인식 조사 연구 / 정지연 외 2016  329
1293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병동 말기 암환자 가족의 돌봄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김계숙 2016  491
1292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경험에 대한 심층적 이해 - 질적 사례 연구 - / 심세화 2016  373
1291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중단의 형법이론적 근거 / 손미숙 2016  1191
1290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철학에서 에디트 슈타인 사상의 의미 연구 - 죽음과 죽어감 그리고 사랑과 비움의 영성을 중심으로 - / 이은영 2015  569
1289 20 죽음과 죽어감 응급실 의료진의 임종 돌봄태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 남금희 외 2016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