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5 |
---|---|
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한국광고홍보학보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0290155 |
낙태 예방 공익 캠페인 메시지 연구
= A Study on an Effective Anti-abortion Public Campaign Message
제어번호 100290155
저자명 조수영(Cho, Sooyoung)
학술지명 한국광고홍보학보(The Korean journal of advertising and public relations)
권호사항 Vol.17 No.1 [2015]
발행처 한국광고홍보학회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136-166(31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5년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주)누리미디어
초록
본 연구는 효과적인 낙태 예방 및 원치 않는 임신 예방 공공 캠페인을 실행함에 있어 캠페인 메시지의 주체와 공포소구의 강도에 따라 수용자가 느끼는 위협과 효능감의 지각 및 메시지 수용 혹은 거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는 2(메시지 주체: 아기/생명의 소중함 vs. 여성/여성건강 손실) X 2(공포소구 강도: 고 vs. 저) 개체 간 온라인 실험연구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메시지 주체는 위협의 지각에 차이를 만들지 않았으나, 공포소구의 강도는 위협의 지각에 영향을 미쳤다. 즉, 공포소구가 높을수록 수용자들은 낙태가 위험하며 심각한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높은 공포소구 집단은 낮은 공포소구 집단보다 낙태에 대해 더욱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동시에 메시지에 대한 저항과 회피도 더 높았다. 낙태 예방 공익 캠페인 메시지의 경우 공포수준이 높으면 수신자들이 심리적으로는 메시지를 회피하면서도 이로 인해 낙태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메시지 주체는 수용자의 메시지 수용/거부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은 자신이 원치 않는 임신이나 낙태를 경험할 가능성이 낮고, 낙태가 위험하다고 생각할수록, 더불어 낙태 예방에 대한 효능감이 높을수록 낙태 예방을 위해 피임을 하겠다는 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목차
1. 연구목적
2. 이론적 배경
3. 연구문제 및 연구 모형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결론 및 논의
주제어
낙태 예방 공익 캠페인 ,병행과정 확장 모델 ,공포 소구 ,여성 건강 ,Anti-Abortion PSA ,Extended Parallel Process Model ,Fear App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