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심장이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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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Abstract)- 한국에서의 심장이식은 1992년 11월 11일 중앙병원 송명근 등에 의해 최초로 실시되었으나, 역시 일반인에 대한 홍보의 부족, 의료계 내부의 심장이식에 대한 인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이식건...
- 한국에서의 심장이식은 1992년 11월 11일 중앙병원 송명근 등에 의해 최초로 실시되었으나, 역시 일반인에 대한 홍보의 부족, 의료계 내부의 심장이식에 대한 인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이식건수는 크게 증가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1994년 의사협회의 뇌사에 관한 선언이 있었고 KBS 인기 연기자 중 한명이 드라마 촬영도중 뇌사가 되어 전신 장기를 기증하는 등 홍보효과로 인해 장기기증이 급증하였고 심장이식안해도 한 해 20예가 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심장이식은 그 중례가 한 해 약 20~30예에 이르고 있으며 그 술 후 성적역시 외국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중앙병원에 이어 서울대학병원에서는 1994년 3월에, 그리고 부천 세종병원에서는 같은 해 4월에 각각 심장이식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1999년 1월 3일 현재까지 10개 병원에서 총 128예의 심장이식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