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찬반론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Pro and Contra Debate about 'Brain Death'
http://www.riss.kr/link?id=A45031529
- 저자명
구인회
- 학술지명
사회이론
- 권호사항
Vol.24 No.- [2003]
- 발행처
한국사회이론학회
- 자료유형
학술저널
- 수록면
53-76(24쪽)
- 언어
Korean
- 발행년도
2003년
초록 (Abstract)- 많은 시람들이 뇌사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때때로 뇌사라는 용어는 부정확하게 사용되기도 하여 혼란을 가중시킨다. 불행히도 신문지상에서도 가끔 이 용어를 잘못 사용함으로써 뇌사에...
- 많은 시람들이 뇌사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때때로 뇌사라는 용어는 부정확하게 사용되기도 하여 혼란을 가중시킨다. 불행히도 신문지상에서도 가끔 이 용어를 잘못 사용함으로써 뇌사에서 신화를 만들어 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뇌사가 단지 장기 기증과 관계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뇌사로 확인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기 기증자가 아니다. 그들은 의학적으로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혹은 기증을 원하지 않은 경우일 수도 있다.
뇌사는 뇌가 기능을 정지하여 혈액이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함을 의미한다. 뇌사자는 호흡을 할 수 없으며, 전혀 생각하거나 느낄 수 없다. 죽을 때 산소 호흡기에 연결시켜 놓으면 뇌사상태에 빠진다. 산소 호흡기가 산소를 공급해 주는 동안 심장이 뛰며 가슴이 올라왔다 내려갔다 한다. 또한 그 사람의 피부를 만져 보면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