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행동과학연구의 특성에 따른 심의
= A Review on Character of Social Behavioral Research : Analysis of Humphreys study
http://www.riss.kr/link?id=A102000800
- 저자명
김시형(Kim Si-hyeong), 추정완(Choo Jung-wan), 우제창(Au Chung-kyoon), 오정균(Woo Je-chang), 안영하(An Young-ha)
- 학술지명
생명윤리
- 권호사항
Vol.17 No.1 [2016]
- 발행처
한국생명윤리학회
- 자료유형
학술저널
- 수록면
17-33(17쪽)
- 언어
Korean
- 발행년도
2016년
초록 (Abstract)
- 본 논문의 목적은 전부 개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대학에 설치된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사회행동과학연구의 심의에 필요한 윤리적 쟁점을 ...
- 본 논문의 목적은 전부 개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대학에 설치된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사회행동과학연구의 심의에 필요한 윤리적 쟁점을 탐구하는 것이다. 기존의 침습적 연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기준과 달리 사회행동과학연구는 ‘연구참여자의 이해관심’, ‘연구자와 연구참여자의 상호관계’, ‘사회행동과학연구의 사회적 가치’ 등 세 가지 측면에서보다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또한 사회행동과학연구의 위험·이익 평가 분석을 위해서는 ‘프라이버시와 기밀성’과 ‘충분한 정보에 의한 동의와 속임의 문제’ 역시 중요한 검토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이러한 사회행동과학연구의 특징, 그리고 연구수행에 필요한 중요 사항들에 내재된 윤리적 쟁점들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특히 사회행동과학연구에서 ‘프라이버시와 기밀성’ 보장의 과제와 관련해서는 ‘연구참여자의 대중 노출’, ‘연구참여자의 자기표현에 대한 통제’, ‘연구참여자의 사적 공간의 축소’의 윤리적 문제를 , 또한 ‘충분한 정보에 의한 동의와 속임의 문제’에 대해서는 ‘의사결정능력의 훼손’, ‘인간존중의 훼손’, ‘신뢰의 훼손’의 윤리적 문제를 검토하였다.
아울러 본 논문은 사회행동과학연구에서 전형적인 사례로 알려진 “험프리스 연구” 사례를 통해 이러한 윤리적 쟁점들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검토하고, 이러한 윤리적 문제에 대한 대안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구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사회행동과학연구의 특성
- Ⅲ. 사회행동과학연구의 질적 연구방법에 대한 적용 : 험프리스 연구 사례
- Ⅳ. 결론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