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00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8550116 
환자ㆍ보호자와 의료인들의 호스피스에 관한 인지도 연구

                               

  • 저자

    심규미                                       

  • 형태사항

    68p. ; 26 cm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경희대 행정대학원 : 의료행정학과,병원행정전공 2000

  • 발행국

    서울

  • 언어

    한국어

  • 출판년

    2000

  • 소장기관

    •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대구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초록 (Abstract)
    • 현대는 비전염성 질환인 악성종양, 뇌 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만성질환 발생률과 유병율이 높아지는 등 그 양상이 변화되었다. 만성질환 중 암은 근래에 이르러 발생율과...
  • 현대는 비전염성 질환인 악성종양, 뇌 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만성질환 발생률과 유병율이 높아지는 등 그 양상이 변화되었다. 만성질환 중 암은 근래에 이르러 발생율과 사망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1981년 10.5%였던 것이 10년후인 1991년에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배정도가 증강하여 순환기 질환에 이은 사망률이 2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호스피스의 기본철학과 목표는 임종을 자연스런 삶의 한 과정으로 긍정적으로 수용하여 환자 개인의 존엄성을 고양하고 주어진 삶의 내용을 보다 충실히 영위하게끔 도와주는데 있다. 호스피스는 임종단계에 있는 환자가 남은 생애를 끝까지 충만하게 살고 인간의 품위를 유지하며 평화롭게 자신의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의료인들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함으로써 호스피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아직도 체계적인 호스피스 케어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에 호스피스제도의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시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K병원의 의료인과 암병동 및 암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보호자와 S병원 및 의정부 소재의 S병원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태도,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도, 호스피스의 필요성 및 목적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수집된 자료는 전산통계 처리하여 백분율과 빈도를 산출하고 각 특성별 차이는 교차분석을 하였으며, 본 연구의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분포는 여자가 68.5%로 많았으며, 이는 의료인중 간호사의 비율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연령층은 30대가 35.5%, 결혼상태는 기혼이 60.9%, 종교는 무교가 37.6%로 많이 나왔으며, 학력은 대졸이상이 68.0%로 많았다.
    둘째, 죽음에 대해 생각한 정도가 의료인 및 환자·보호자 모두가 "가끔있다"에 55.3%로 응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의료인 및 환자·보호자가 다소 차이는 있으나 "가족의 이별로 인한 슬픔과 상실"이 32.0%로 가장 많이 나왔다.
    죽음에 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의료인 및 환자·보호자 모두 "두렵다" 42.1%로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과 가장 가까운 단어로는 의료인 및 환자·보호자 모두 "불안"이 42.6%로 가장 많이 나왔으며,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의료인 및 환자·보호자 모두 "가족의 처지" 54.8%로 응답하였다.
    셋째, 의료인의 경우 호스피스에 관한 지식 습득 수단으로 "직무교육을 받고"가 38.0%로 나왔으며, 호스피스 케어에 가장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환자 심리"가 85.0%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이는 호스피스가 임종환자에게 증상조절뿐만 아니라 정신적·영적 치료가 더 우선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환자·보호자의 경우도 호스피스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46.4%로 가장 많이 나왔고 "TV나 신문을 통해서" 호스피스를 알게 되었다가 41.4%로 응답하여 병원이나 종교단체 외에서도 호스피스에 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다.
    넷째, 호스피스의 필요성 및 목적에 대하여 의료인 및 환자·보호자 모두 "필요하다"가 52.8%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호스피스 제공시설로는 "병원"에서가 45.2%로 가장 많이 나왔으며, 호스피스 병동 운영에 대해서 의료인 및 환자·보호자 모두 "찬성"이 87.8%로 많이 나왔다.
    호스피스 시설 운영시 선호기관으로는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가 32.5%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호스피스에 관한 인지도도 높고 필요성이 요구되는 바 호스피스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좀 더 많은 병원 및 기관에서 호스피스 케어가 이루어져야 하리라 생각되며 많은 말기 환자들이 임종을 맞이할 때 존엄성을 가지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표준화된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였으므로 일반화하기가 어렵다.
    둘째, 대상자 선정에서 의료인인 경우 의사, 간호사, 호스피스 종사자의 비율을 적정배분하기가 어려웠다.
    셋째, 호스피스를 시행하는 곳이 적어서 호스피스를 운영하는 병원과 운영하지 않는 병원과의 인지도 차이를 구분하기가 적정하지 못했다.
  • 초록 (Abstract)
    • Recently hospice care has been recognized as more and more important according to the change of disease pattern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an effective way to improve hospice services through analysing its perception of...
  • Recently hospice care has been recognized as more and more important according to the change of disease pattern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an effective way to improve hospice services through analysing its perception of the patients and health professionals.
    Data for the study were collected by two kind of structured questionnaires which survey the perception and opinions. The number of respondents are 197(97 patients, 100 health professions). The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frequency, proportion & chi-square test with SPSS computer program.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ore frequently think of death, the more think that hospice care is necessary for the better life.
    2) The main route for patient to recognize the hospice care is mass communication such as TV and newspaper while health professions got the knowledge of hospice mainly through job education.
    3) Health professions recognize the hospice care as necessary (59.0%) more than patients(20.6%).
    4) Both patients and health professions recognize that the best way to serve the hospice care is hospital based care. And most of respondents(87.8%) agree with the hospice ward of hospitals.
  •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1장 서론 = 1
  • 1.1 연구의 필요성 = 1
  • 1.2 연구의 목적 = 3
  • 1.3 용어의 정의 = 3
  • 제2장 호스피스에 관한 이론적 배경 = 5
  • 2.1 죽음 = 5
  • 2.2 호스피스 제도 = 10
  • 제3장 연구방법 = 34
  • 3.1 자료조사 = 34
  • 3.2 자료분석 = 35
  • 제4장 분석결과 및 고찰 = 36
  • 4.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36
  • 4.2 죽음에 대한 태도 = 38
  • 4.3 연구의 제한점 = 51
  • 제5장 결론 및 제언 = 52
  • 5.1 연구결과의 요약 = 52
  • 5.2 제언 = 54
  • 참고문헌 = 56
  • 설 문 지 = 60
  • Abstract = 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94
2528 15 유전학 나고야의정서 하에서 생물유전자원 이용의 최적계약 연구 / 박호정 2017  54
2527 15 유전학 생물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익의 공유 / 류병운 2017  70
2526 18 인체실험 미국 FDA의 의약품 위해평가 완화전략 구성 요소 분석 / 양관재 2012  375
2525 18 인체실험 단일 병원에서 시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용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중대한 유해사례의 보고율 조사 / 조상헌 2007  100
2524 9 보건의료 맞춤의약품 관련 규정 및 보험급여 현황의 국가별 비교 : 미국, 유럽, 한국의 맞춤의약품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 허윤정 2014  203
2523 18 인체실험 의약품 안정성 시험의 통계적 고찰 / 전정우 2009  12047
2522 18 인체실험 미성년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동의 요건 고찰 : 한국과 미국의 법적규제 중심으로 / 이예리 2014  124
2521 9 보건의료 의약품 사용에서의 성별차이에 대한 고찰 / 허정선 2009  438
2520 9 보건의료 의약품 착색제 관련 규정 및 정보방 구축에 관한 비교 연구 :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 이기봉 2015  284
2519 9 보건의료 바이오제네릭 의약품의 허가심사제도에 관한 고찰 / 송태은 2009  4475
2518 9 보건의료 의약품제조 기술이전 가이드라인 비교연구 / 진장한 2016  2256
2517 9 보건의료 의약품 품질보증 시스템에서 Quality by Design 적용 / 이혜민 2014  521
2516 20 죽음과 죽어감 일 지역사회 보건직 근무자의 호스피스 완화 케어 관련 인식조사 / 김미라 2010  67
2515 20 죽음과 죽어감 가정 호스피스 활동에서의 본당 공동체의 역할 / 이종경 2002  167
2514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서비스의 활성화 방안 연구 / 임봉자 2008  5296
2513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권구선 2012  310
2512 20 죽음과 죽어감 병동형 호스피스 대상자를 위한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 최성은 2005  910
2511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환자 가족의 말기 암 진실 통고 경험 / 강희정 2016  196
»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ㆍ보호자와 의료인들의 호스피스에 관한 인지도 연구 / 심규미 2000  75
2509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환자의 가족보호자가 지각하는 미충족 요구와 돌봄 부담감 / 이지현 2016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