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 유행 후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영향요인 = Factors
Affecting Post-Traumatic Stress of General Hospital Nurses after the Epidemic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Infection
저자 |
김현진,박호란 |
학술지명 |
임상간호연구(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
권호사항 |
Vol.23No.2[2017]
|
발행처 |
병원간호사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179-188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7 |
KDC |
512 |
주제어 |
메르스,간호사,외상
후 스트레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Nurses,Stress
Disorders,Post-Traumatic |
초록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post-traumatic stress (PTS) and the factors affecting it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after the 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epidemic.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70 nurses who worked
at general hospitals since the first reported MERS outbreak. The IES-R-K
assessed PT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Results: The mean PTS level was
7.80 points (range: 0~88); 7.1% of the participants were at a high risk.
Nurses who had been in contact with patients suspected or diagnosed with MERS
had high post-traumatic levels; those who had been quarantined during the
MERS outbreak had relatively higher PTS levels. Shift-work nurses had higher
PTS levels than those with fixed working hours. Above charge’ nurses stress
levels were higher than staff nurses’ stress levels. The results showed that
factors including contact with an MERS-suspected or diagnosed patient,
position at work, and working status of MERS-affected nurses explained 16% of
the PTS. Among the main variables, nurses’ above charge position was the
greatest factor affecting PTS. Discus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intervention studies and programs considering these variables. Furthermor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differentiated programs should be done
considering the position of above charge nurses. |
초록 |
목적:
본 연구는 메르스 감염 유행 후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방법:
자료수집은 메르스 첫 발견일 이후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1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외상 후 스트레스는 IES-R-K 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점수는 평균 7.80점 (범위
0~88점)이었고, 고위험군이 7.1 %이었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메르스 의심 또는 확진 환자를 만난 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높았으며, 메르스 발생시 병원격리를 경험한 간호사가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았다. 근무형태가 교대근무인 경우 전일제 근무보다 높았으며,
책임간호사 이상이 일반간호사 보다 높았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메르스 의심 또는 확진 환자를 만난 경험,
직위, 근무형태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를 16.0% 설명하였다. 주요 요인중 책임간호사 이상의 직위가 외상 후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논의: 그러므로 이들 변인을 고려한 중재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또한, 책임간호사 이상의 직위를 고려한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중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