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 의료 기관에서의 체계적 천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효과 및 임상적 유용성
저자 |
김이형, 유광하, 염호기,
박용범, 이진국, 김덕겸, 윤형규, 박이내, 정재우, 류연주, 김영삼, 김태형, 이성순, 박주헌, 김은경, 황용일, 정성수, 이기만,
최강현, 신경철, 김기욱, 김현국, 엄수정, 박성주, 임성철, 김상하, 김우진, 이재천 |
학술지명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
권호사항 |
Vol.120No.-[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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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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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
195-195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5 |
초록 |
목적: 개인병원을 방문하는 천식환자에게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총 3 회 (첫 방문 시, 2주 차, 4주 차)에 걸쳐 동영상이 포함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하였다. 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반질환, 기 사용 흡입제 종류,
과거 교육 경험 정도(2문항), 천식 조절 점수(5문항), 질환에 대한 이해와 흡입제 사용(6문항), 교육 만족도(3문항). 결과:
28개의 개인병원, 144명의 환자가 등록되었다. 평균 나이는 56.7세로 59%가 여성이었다. 각각 1.7±1.1 과
1.96±1.2회/년의 질환 교육과 흡입제 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교육 전 천식 조절 점수는 16.58±4.6점이었으며 20점 이상의
환자는 45명(33.3%)에 불과하였다. 체계적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와 흡입제 사용에 대한 조사에서 6개 문항 모두에서 1점
이상의 개선이 확인되었다 (p<0.001). 천식조절 점수는 16.58±4.6에서 19.99±3.9로 호전되었고
(p<0.001), 20점 이상의 환자도 93명(65.3%)로 증가하였다 (p<0.001). 이는 성별, 나이, 동반질환의 수,
흡입제의 종류, 과거 교육 횟수와 관계가 없었다. 교육 이후에 전체 환자의 95.8%(138/144)가 체계적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였고,
81.9%(118/144)가 교육에 대한 추가 비용의 지불 의사가 있었다. 결론: 체계적 천식 교육은 질환에 대한 이해도, 흡입제의 필요성과
사용법의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천식 조절 정도를 호전시켰다. 이는 추가비용 지불 의사와 더불어 체계적인 교육이 의료 급여 항목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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