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 EBS1 특별기획 <통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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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 2016-11-01 |
키워드 : | 로봇, 인공지능,과학기술 |
관련링크 : | http://www.ebs.co.kr/tv/show?prodId=1197...d=10588310 |
*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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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특별기획 <통찰>
“로봇도 윤리적인가?”
인공지능이 바둑도 두고, 소설도 쓰는 세상.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 현재,
로봇과 인간 사이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보다 빨리 진화할 것이며
인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로봇이 스스로 명령하고, 판단하며 심지어 인간에게 지시를 내리는 상황이 온다면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과연 로봇이 인간처럼 ‘윤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방송 일시 : 2016년 11월 1일 (화) 밤 12시 10분~1시 EBS1
최근 영화 ‘그녀(Her, 2013)’에는 ‘사만다’라는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사만다는 수천 명의 사용자와 동시에 이야기하고 사랑을 나누면서도, 마치 주인공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처럼 행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을 다룬 많은 영화들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등의 설정으로
미래 사회의 윤리와 도덕 문제에 주목했다. 영화는 지금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로봇은 윤리적일 수 있는가?
윤리적 사고란 무엇이며 과거 철학자들은 도덕적 판단에 대해 뭐라고 말했을까?
EBS 특별기획 <통찰>에서 인공지능 시대 윤리에 대해 탐구해 본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