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중국산 DNA 검사도구로 개인정보 中에 유출 가능성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중국산 DNA 검사도구로 개인정보 中에 유출 가능성"
대만 내 산부인과 등에서 사용하는 유전자 검사 도구가 중국의 유전자 기업과 중국군이 협력해 출시한 제품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유전자 기업 BGI(華大)는 임신 초기 태아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인민해방군과 공동 개발했으며, 저가 물량 공세를 펼쳐 대만 내 여성 관련 병원·의원급 200여 곳의 시장을 선점했고 밝혔다.
□ 장기이식 없이 심장 살려낸다...기능 회복 시켜줄 물질 찾아내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심근세포 증식에 어떤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지, 이를 제거할 경우 심장 재생능력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Cbx7’ 유전자가 핵심 물질임을 밝혀냈다. 심부전 치료의 새 길이 열린 셈이다.
□ 홍콩서 장기기증 철회 신청 폭증…기증한 장기 중국행 싫어서?
홍콩에서 지난 5개월간 갑자기 6천건에 가까운 장기 기증 등록 철회 신청이 제기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홍콩 공영방송 RTHK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홍콩의 장기 기증 등록 시스템에 5천785건의 등록 철회 신청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