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6일]
□ 한국의료, ‘의료감염’ 질 높아지고 ‘응급실 이용’ 질 낮아져
〇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5 한국의료 질 보고서’를 공개했음. 국내 의료 질 관련 지표를 총망라해 분석한 결과 의료감염 관련 질은 높아진 반면 응급실 이용 관련 질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해당 보고서는 국립암센터(암등록 통계), 통계청(사망원인 통계), 질병관리본부(국민건강 통계,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 표본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음. 보사연은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 질 지표를 ▲효과성 ▲환자안전 ▲적시성 ▲환자중심성 ▲의료연계 ▲효율성 ▲시스템인프라 ▲의료접근도 등 8개 범주로 나눠(153개 지표)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의 의료 질 향상 추세를 살펴봤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6010600017
□ "유전자 치료시장, 기존 암치료 실패·만성질환 증가로 성장"
〇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지난 5일 공개한 ‘2015년 바이오인더스트리 산업동향 보고서’에서 ‘유전자치료제 시장전망 및 임상시험 동향’을 통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08년부터 2017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 64.7%로 성장해 오는 2017년에는 7억 9,4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기존 암 치료의 실패와 만성질환의 증가 등이 유전자치료제 시장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임.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6010600015
□ 美 iPS세포로 면역세포 재생 특허성립
〇 암세포나 감염증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사용해 재생하는 기술에 대한 기본특허가 미국에서 성립됐다고 발표했음. 일본 도쿄대 나카우치 히로미츠 교수팀은 미국에서 특허가 등록됐으며 앞으로 도쿄대 벤처기업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임상응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연구팀은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채취한 면역세포에서 iPS세포를 만들고 암세포나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만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로 육성시키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9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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