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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5일]

유전자검사기관에 질병예방 유전자 검사 허용? 재검토돼야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도 예외적으로 질병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되자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윤리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발했음. 지난해 1229일 공포된 개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 5032호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질병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음. 이에 대해 의협은 의료산업화 측면에서 개정된 조항이라며 유전자검사는 의료전문가인 의사의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6011400031

 

"음식 알레르기, 출생 때 면역세포 활동과 연관"

땅콩과 우유, 계란 등의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를 보이는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느는 가운데 이 증상은 과도하게 활동하는 면역세포를 갖고 태어난 아이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호주 연구팀이 생후 12개월 시점에서 음식 알레르기 조짐을 보이는 유아들의 제대혈(탯줄혈액)에서 이같은 '면역적 특성'(immune signature)을 발견했다고 호주 언론이 15일 보도했음. 이번 연구는 아기 1천명 이상의 제대혈 검사를 통해 이뤄졌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5/0200000000AKR20160115050700093.HTML?input=1195m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 닻을 올리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오전 8시 제1'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를 개최, 관련 단체 및 학회 전문가들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음.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최근 발표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구성됐음. 복지부는 다음달 중 의료기관 간 의뢰회송수가 시범적용을 통해 진료 의뢰를 내실화하고, 상급병원 환자 회송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을 우선 추진할 예정임.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9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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