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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뇌(Mini Brains)는 진짜 뇌와 같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mini-brains-are-not-like-the-real-thing/ 네이처(Nature) 저널에 1월 29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Kriegstein 연구팀은 37개의 유사장기(organoids)에서 23만5000개의 세포를 추출하여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는지 밝혀내고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에서 추출한 18만9000개의 세포와 비교함. 유사 뇌(Brain organoids)는 한 세포 유형에서 다른 세포 유형으로 변형된 줄기세포로 만들어짐. 이 세포들은 결국 뉴런(neurons)이나 다른 성체세포(mature cells)가 됨. 하지만 네이처 원고에 따르면 항상 이러한 발달과정을 완전하게 완료하는 것은 아님. Kriegstein은 유사장기 세포가 성장하는 배양 조건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뇌의 배양 조건과 맞지 않는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밝힘. ☞ 인간의 전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드러내는 유사장기 관련 2020년 2월 5일자 해외언론...
과학기술발전 2020.02.11 조회수 220
소아과 의사들이 아이들의 유전자검사 방법과 이유에 대해 설명함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hildren-genetic-testing/pediatricians-explain-the-how-and-why-of-genetic-testing-in-children-idUSKCN1QP1WA?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ediatrics/fullarticle/2725883 만약 아이들에게 발달 장애나 운동·언어·인지 기능에 지체가 있다면 소아과의사는 유전상담이나 유전자검사를 추천할 수 있다는 JAMA 소아학(JAMA Prediatrics)에 게시된 소아과 의사들이 작성한 글이 발표됨. 이는 시각·청각·발달·발작·기분·면역·성장·소화·호르몬·심장박동 등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성 구조적 장애나 만성 기능 장애가 있는 어린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유용할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함. 여기에는 아이들을 위한 유전자 검사의 과정...
과학기술발전 2019.03.11 조회수 492
심각한 소아 간질의 유전적 원인 규명 [10월29일]
※ 기사. https://www.upi.com/Health_News/2018/10/18/New-genetic-cause-of-severe-childhood-epilepsy-identified/9501539877066/ □ 심각한 소아 간질의 유전적 원인 규명 (10월29일)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난치 소아 간질 증후군(childhood epiepsy syndrome)의 새로운 유전적 원인이 밝혀져 이 희귀질환의 잠재적인 의학적 치료의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저자들이 주장함. 연구진은 CACNA1E 유전자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돌연변이가 뇌세포에서 칼슘의 흐름을 방해하여 간질과민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밝혔음.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인간 유전체학회(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紙에 지난 목요일 게재되었음.
과학기술발전 2018.10.29 조회수 450
소셜미디어로부터 도움을 받는 유전학연구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facebook-genetics/genetics-research-gets-help-from-social-media-idUSKCN1TI2IX 참고문헌: https://www.cell.com/ajhg/fulltext/S0002-9297(19)30192-2 유전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위해 소셜미디어의 힘을 빌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음. DNA 분석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연구진에게 타액 샘플을 보내고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사람들을 모집한 “Genes for Good”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27,000명 이상의 연구참여자 데이터를 수집했음. 연구진은 참여자들이 전체 50개 주에 살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의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미국 인간 유전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에 발표했음.
과학기술발전 2019.06.24 조회수 184
DTC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일이 유전학서비스의 주요 업무가 될 것임
※ 기사. Interpreting DTC testing results imposes a major burden on genetics services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6-dtc-results-imposes-major-burden.html 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의 제53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연구팀이 DTC 검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것이 임상유전학서비스(clinical genetics service)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DTC 검사 결과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고, 일반의들은 이 소비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할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음. 이런 상황은 임상유전학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 것임을 의미. Public Health Genomics의 윤리 및 법률 자문가인 Jane Tiller 연구팀은 임상유전학서비스에서 DTC에 관한 업무 의뢰가 얼마나 많은지, 이런 의뢰를 받은 개인의원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과학기술발전 2020.06.15 조회수 333
신경줄기세포이식이 클리닉에 몰림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neural-stem-cell-transplantation-crawls-toward-the-clinic-66649 여러 초기 단계 임상 시험에서 환자에게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졌음. 그러나 그들이 신경계통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함. 미엘린 코팅(myelin coating) 없는 신경세포들(neurons)를 유발하는 유전 질환 펠리제우스-미르츠바하 병(Pelizaeus-Merzbacher disease, PMD)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신경외과 및 소아과 교수인 나린 굽타(Nalin Gupta)와 동료들은 소년의 뇌에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함. 임상 1상에서 4명의 소년이 이 방식을 견뎌냈으며, 미엘린(myelin)을 간접적으로 감지하는 영상에서는 이식 후 1년 동안 뇌에 수초가 형성되어 왔다고 보고했음.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의 신경...
과학기술발전 2019.11.11 조회수 264
영국에서 시험될 폐암 대상 세포-유전자조합치료, 미국 의료보험업체 프리메라 블루 크로스 해킹 ...
□ 영국에서 시험될 폐암 대상 세포-유전자조합치료(Combination cell-gene therapy) 〇 영국에서 폐암을 치료하기 위한 선구적인 새로운 세포-유전자조합치료의 임상시험이 국민건강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진행될 예정임. 줄기세포와 유전자를 조합한 치료의 영국 내 첫 임상시험임. 시험책임자(Principle Investigator)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소속 병원(UCL/UCLH)의 샘 제인스 교수임. 의학연구위원회(MRC; Medical Research Council)의 생의학발전촉진기금(Biomedical Catalyst funding)에서 200만파운드를 지원받음. 세포-유전자조합치료는 TRAIL(tumour-necrosis-factor-related apoptosis-inducing ligand, 강력한 항암유전자)을 줄기세포에 넣고, 그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임. 줄기세포는 TRAIL이 신체에 의하여 분해되지 않고 종양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함. 암세포에서는 자폭...
과학기술발전 2015.03.19 조회수 882
과학자들에 의하여 살아있는 세포가 해킹당하고(hacked) 이용당함(hijacked) [4월 4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과학자들은 그들이 살아있는 세포를 해킹할 수 있고, 새로운 과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함. 이 같은 연구는 네이처(Nature) 저널에 실림. 컴퓨터언어가 기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말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구자들은 세균의 기능을 바꾸기 위해 DNA 코드(code)를 작성하고 세균 안에 주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 연구팀은 세포가 종양과 접촉했을 때 항암제가 방출되거나, 해충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식물이 살충제로 저항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기를 희망함. “이는 문자 그대로 세균에 대한 언어를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글(text) 기반 언어를 이용하여 글을 정하고, 이 명령어를 번역하고(compile), 세포에 넣어 DNA 염기서열로 만들면, 그 회로(circuit)가 세포 내에서 작동한다”고 설명함. 15년 동안 생물공학자들은 세...
과학기술발전 2016.04.04 조회수 532
세부모 아기 : 싱가포르과 우크라이나 [6월 11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3-parent-babies-singapore-and-ukraine/12725 참고문헌1: http://www.sciencemag.org/news/2018/06/singapore-could-become-second-country-legalize-mitochondrial-replacement-therapy?rss=1 참고문헌2: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06/06/615909572/inside-the-ukrainian-clinic-making-3-parent-babies-for-women-who-are-infertile □ 세부모 아기 : 싱가포르과 우크라이나 [6월 11일] 싱가포르에서는 유전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세부모 아기 기술(Mitochondrial Replacement Therapy)을 합법화할 가능성이 있음. 이 기술은 2016년에 영국에서 합법화되었으며, 싱가포르는 영국의 경험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음. 현재 많은 국가들이 이 기술을 인간의 유전자를 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태국은 특정 조건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음. 우크...
과학기술발전 2018.06.11 조회수 474
영국의사들은 ‘세-사람 아기’를 가질 첫 번째 여성을 선택하였음[2월8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8/feb/01/permission-given-to-create-britains-first-three-person-babies □ 영국의사들은 ‘세-사람 아기’를 가질 첫 번째 여성을 선택하였음[2월8일] Newcastle Fertility Centre의 의사들은 아이에게 치명적이고 심각한 유전질환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는 두 명의 여성에 대하여 ‘세-사람 아기’를 영국에서 첫 번째로 임신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음. 인간수정 및 배아발생 관리청(The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 HFEA)은 지난 목요일에 Newcastle 센터팀의 생식생물학 교수인 Mary Herbert와 그녀의 팀에 의하여 감독될 절차를 승인하였다고 밝혔음. 이 여성들은 2015년 의회 투표로 영국에서 처음 제정된 법에 의하여 미토콘드리아 기증 치료(mitochondrial donation therapy)라 불리는 IVF 절차를 합법적으로 진행하게 됨.
과학기술발전 2018.02.08 조회수 197
질병의 선천적·후천적 요인을 살펴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쌍둥이 연구(twin study) [1월21일]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19/1/16/18185613/health-genetics-environment-nature-nurture-science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8-018-0313-7 이번 주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새로운 방식의 연구는 56,000 쌍이 넘는 쌍둥이를 포함한 4,500만명의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함.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연구는 560개 질병 가운데 최소 40% 이상의 질병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했고 인지장애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발견했음. 또한 질병 가운데 약1/4은 환경에 의해 발생했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눈과 관련된 질환이었음.
과학기술발전 2019.01.21 조회수 972
생의학은 비즈니스가 아니다[8월2일]
※ 기사. http://www.nature.com/news/don-t-run-biomedical-science-as-a-business-1.22366 과학 보조금의 증가는 양식 위주의 접근과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현재 NIH 기금 감소로 연구 인력의 불안정성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치인, 교육 기관, 출판업계, 과학자 개개인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보조금은 공로에 따라 배분돼야 하며, 교육 기관은 학술적 사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개별 과학자는 우수성과 엄격함을 강조해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과학기술발전 2017.08.02 조회수 265
자연 보호를 위해 유전자 진화론적 구조법을 이용하는 것이 윤리적일까? [6월 8일]
※ 기사. http://www.thehastingscenter.org/news/ethical-use-genetic-evolutionary-rescue-conservation/ 미국 몬타나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유전체 편집 기술을 활용하여 멸종위기에 있는 생물을 보존하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윤리적 문제와 인간의 개입에 대한 의견이 다뤄졌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6.08 조회수 166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 뇌 임플란트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4월 2일]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its-not-my-fault-my-brain-implant-made-me-do-it-91040 □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 뇌 임플란트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4월 2일] 뇌 임플란트가 다른 사람의 결정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면 사람의 자율성을 약화시킬 수 있을까? 자율성이 약화되면 개인에게 책임성을 부여할 수 있을까? 범죄자가 이 임플란트를 악의적으로 간섭할 가능성이 있다. 뇌 임플란트가 도덕적 및 법적 책임 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뇌 개입이 사람의 책임을 양해해줄지의 여부와 시기에 대해 논의할 때이다. 새로운 기술은 종종 기존의 법적 메커니즘의 일부를 수정하거나 또는 확장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과학기술발전 2018.04.09 조회수 536
샌프란시스코는 얼굴인식기술을 금지함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5/14/us/facial-recognition-ban-san-francisco.html 참고문헌: https://www.nytimes.com/2019/05/15/business/facial-recognition-software-controversy.html?action=click&module=inline&pgtype=Article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화요일(5/14), 경찰 및 기타 기관에서 안면인식 소프트에어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잠재적인 남용(학대)에 맞설 입장을 표명함. 얼굴인식 기술은 수년에 걸쳐 논쟁을 불러 있으켰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얼굴 인식 논란은 대체로 이론적임. 경찰 부서는 현재 그러한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연방 관할 하에 있는 국제 공항과 항만에서만 사용 중이며 법안의 영향을 받지 않음. 금지 조항은 시 당국이 안면 인식 기술이나 이 기술을 사용하는 외부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함. 금지조항은 도시에서 감시 기술의 사용을 통제...
과학기술발전 2019.06.13 조회수 374
왜 블록체인윤리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할까?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4531/why-its-time-to-start-talking-about-blockchain-ethics/ 참고문헌1: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3801/facebooks-libra-three-things-we-dont-know-about-the-digital-currency/ 참고문헌2 : https://twitter.com/phildaian/status/960620732307918848?lang=en 블록체인기술은 돈과 조직의 성격을 바꾸고 있음. 우리는 잠재적인 결과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봐야 함. 소수의 학자들은 ‘블록체인윤리’를 논의하는 것이 이치에 맞고, 필요하다고 강조함. 이와 관련해 Lindmark는 “블록체인윤리는 다른 기술윤리분야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잠재적인 결과를 숙고해야 한다”고 말함. 블록체인분야는 윤리적인 연구를 위한 지침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보안취약점을 조사하고 공개하는 등 가상...
과학기술발전 2019.10.18 조회수 603
보건의료 인공지능이 실수했을 때 책임은 누가 지는가?
※ 기사. When AI in healthcare goes wrong, who is responsible? https://qz.com/1905712/when-ai-in-healthcare-goes-wrong-who-is-responsible-2/ ※ Harvard Journal of Law & Technology https://jolt.law.harvard.edu/assets/articlePDFs/v31/The-Artificial-Intelligence-Black-Box-and-the-Failure-of-Intent-and-Causation-Yavar-Bathaee.pdf ※ AMA Journal of Ethics https://journalofethics.ama-assn.org/article/are-current-tort-liability-doctrines-adequate-addressing-injury-caused-ai/2019-02 인공지능은 암을 진단하고 자살을 예측하고 수술을 돕는데 이용될 수 있음. 이 모든 사례에서 인공지능이 인간 의사들보다 정해진 과업으로 더 나은 결과를 낸다고 암시하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음. 그런데 뭔가 잘못되면 누가 책임질까? 미국 캘리포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
과학기술발전 2020.10.05 조회수 1692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색소변성증 치료 연구 [12월 28일]
일본의 일부 연구 기관에 소속 된 연구진이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조직을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이 있는 원숭이 모델에 성공적으로 이식함. 이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고, 연구진들은 어떻게 이 기술을 이용하여 실명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함.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이 퇴화하는 안구의 질환으로 시력 상실을 유발함. 망막의 복잡성 때문에 이 질병은 눈의 다른 곳보다 치료가 더욱 어려움. 이 연구는 인간배아줄기세포(human embryonic stem cells; hESCs)를 이용하여 새로운 망막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것임. 이 연구의 두 가지 목적 가운데 첫 번째는 hESCs로부터 빛수용체층(photoreceptor layers)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임. 두 번째는 시력 회복의 전제조건인 빛수용체층이 눈 ...
과학기술발전 2015.12.28 조회수 884
중국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신경전구세포 주입 임상시험 곧 시작 [6월 2일]
※ 기사. https://www.nature.com/news/trials-of-embryonic-stem-cells-to-launch-in-china-1.22068 중국 정저우대학병원 외과의사들이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미성숙한 신경세포(신경전구세포: neuronal-precursor cells) 400만개를 두개골에 구멍을 내어 주입하는 임상시험을 몇 개월 내에 시작할 예정임.
과학기술발전 2017.06.02 조회수 1006
中 과학자들이 인간배아를 유전학적으로(genetically) 변경함(modify) [4월 23일]
〇 중국 과학자들이 세계최초로 인간배아 유전체 편집 연구결과를 보고함. 생식계통 유전체 변경(germline modification)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윤리적인 논쟁도 재점화될 것으로 보임. 연구결과는 ‘단백질과 세포(Protein & Cell)’ 온라인 저널에 실림. 중국 쑨원대(Sun Yat-sen University) 연구팀은 지역 불임클리닉(fertility clinic; 배아생성의료기관)에서 제공받은 '생존할 수 없는(non-viable; 두 개의 정자로 수정되어 추가적인 염색체 세트를 가지고 있고, 살아서 태어날 수 없음)' 배아를 이용하여 연구함. 지중해성빈혈(β-thalassaemia)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라는 편집기술을 사용하여 변경함. 연구자들은 연구를 통해 이러한 방법을 의학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심각한 장애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힘. 연구팀은 86개의 배아로 연구를 시작함. 크리...
과학기술발전 2015.04.23 조회수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