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2일]
□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이달 중 첫 회의
〇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가 참여 위원을 확정하고 이달 중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12일 정부 부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헬스케어 관련 부처에서 5명씩 추천한 전문가가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음.
*원문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2034615486
□ 복지부, 12일부터 의료진 대상 연명의료결정 교육
〇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음. 연명의료결정법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등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법으로 내년 2월 4일 시행될 예정이며 전면 시행에 앞서 현재 시범사업을 실시 중임.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11/0200000000AKR20171211042700017.HTML?input=1195m
□ 치매비용 2030년 16조…15년내 3.5배↑
〇 정경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은 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치매 노인을 위한 공적 책임 강화'라는 주제로 열린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엄에서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2030년이 되면 현재의 3.5배 증가한 16조 48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정 연구원은 이 같은 막대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치매 예방관리 정책이 하루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제언했음.
*원문보기: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