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8일]
□ 인권위 '혐오표현 대응 특별팀' 구성…온라인 확산 적극 대처
〇 국가인권위원회가 온라인상에서 갈수록 확산하는 혐오표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별도의 특별팀을 구성하기로 했음. 인권위는 이 같은 방안이 특별사업으로 포함된 '2018∼2020 제5기 인권증진 행동계획'을 17일 공개했음. 인권위 산하에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혐오표현 대응 특별팀은 형사처벌 대상까지는 아니지만, 인권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혐오표현의 범주를 명확히 밝히는 작업을 벌이기로 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7/0200000000AKR20180117133300004.HTML?input=1195m
□ 복지부, 올해 ‘사무장병원‧면허대여 약국’ 단속 대폭 강화
〇 의료기관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 한방병원, 의료생협, 요양병원 등 142곳을 사무장병원 의심기관으로 조사했는데 올해는 160곳이 목표”라며 “1월말부터 전국단위 조사에 착수하며 기획조사, 수시조사, 민원 등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587
□ iPS세포 상용화 급제동?…日, 타가 iPS세포 임상시험서 첫 합병증 발견
〇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는 지난해 6월 타가세포 유래의 iPS세포로 만든 망막세포를 이식한 70대 남성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에게서 망막이 부어오르는 등 합병증이 발견돼 망막의 앞부분인 망막전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지난 15일 단행했음.
*기사원문보기 : http://health.hankyung.com/article/201801177544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