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9일]
□ 확대되는 유전자 검사, 운영 지침 나온다...안전성 강화 목표
〇 유전자 검사가 확대되면서 생명윤리 준수와 안전 확보 운영지침이 개발됨. 건강관리, 질병 예측·예방 등 유전자 검사 적용이 확대됐지만 검사기관 운영과 검사절차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 18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올 하반기까지 '유전자검사기관 관리 내실화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
*기사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80218000035
□ MIT·하버드 ‘AI 윤리’ 개강
〇 사람에게 윤리가 필요하듯이 인공지능에게도 윤리가 필요함. 인공지능(AI)에 대한 윤리적 통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학가에 인공지능 윤리 과목 신설이 잇따르고 있음. 18일 싱가포르 언론 ‘스트레이트 타임스(straittimes)’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과 MIT는 이번 봄 학기서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와 윤리를 주제로 공동 강의를, 텍사스 대학에서는 컴퓨터 사이언스의 윤리적 기초’란 제목의 강의를 시작할 예정.
*기사원문보기 : http://www.sciencetimes.co.kr/?news=mit%C2%B7%ED%95%98%EB%B2%84%EB%93%9C-ai-%EC%9C%A4%EB%A6%AC-%EA%B0%9C%EA%B0%95
□ '이종간 장기이식 시대' 열리나…인간·동물 혼합배아 성공
〇 미국과 일본의 공동 연구진이 인간의 줄기세포와 돼지, 양, 염소 등 동물의 배아를 결합한 혼합배아(hybrid embryo)를 만드는 데 성공함.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인간과 동물 간 혼합배아의 성공은 ‘이종간 장기 이식(xenotransplantation’ 시대로 향하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고 보도함.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377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