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2일]
□ 뜨거운 유전자 진단시장 韓만 갈라파고스 규제
〇 DTC 국내시장에 대한 규제에 대해 산업계의 불만이 많음. 정부도 DTC시장 개선안을 마련 중.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협의체에서 전문가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항목을 늘릴수록 사업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업계 목소리가 있는 만큼 국민 건강에 위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규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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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하는 죽음 아닌 맞이하는 죽음, 한달 새 1003명 존엄사 택했다
〇 서울대 의대 이윤성 명예교수는 의사이지만 평생 소생 불가능한, 죽음 과정에 접어든 임종 환자, 목숨이 끊긴 시신에 천착한 법의학자로서 지난 달 말 35년의 법의학 교수에서 은퇴하고, 대신 웰다잉을 돕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원장(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겸직)을 맡음. 이 교수에게 이 자리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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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대, 국내 대학 최초 ‘인공지능윤리’ 정규과목 개설
〇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인공지능윤리’ 과목이 한밭대에서 처음으로 정규과목으로 개설됨. 최근 기업에서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적 설계의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한밭대가 이에 따른 산학연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 강의는 김효은 교수(인문교양학부)를 중심으로 딥러닝, 철학, 법학, 경영, 연결망분석 등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교수 5명이 팀티칭을 하는 융합교육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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