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8일]
□ ‘가톨릭 국가’ 아일랜드, 국민투표로 낙태 허용
〇 인구의 88%가 가톨릭교도인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35년 만에 폐지하기로 함. <에이피>(AP) 통신은 전날 낙태죄 폐지에 대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6.4%가 찬성했다고 26일 보도.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권리를 산모의 권리와 동등하게 인정해온 수정헌법 제8조는 폐지되고, 임신 12주 이하는 낙태가 제한 없이 허용.
*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46438.html
*관련 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55719&code=11141500&cp=nv
http://www.hankookilbo.com/v/215b75eab2744211b561f0e1dd36ce42
□ 政, 정밀의료 인프라 구축 위해 장기 투자 계획 마련
〇 최근 5년간 추진되는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18~2022)의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 ‘정밀의료 인프라 기술’을 신규 중점과학기술 목록(중점 투자 및 인력육성이 필요한 기술)으로 포함시킴. 과학기술기본계획은 2040년까지 장기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국내 과학기술혁신정책의 비전과 목표, 방향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발전전략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314
□ 바이오솔루션,10년 결실 '동물실험대체시험법' OECD등재 '눈앞’
〇 최근 윤리적 문제 등으로 '동물실험대체시험법' 개발이 과학기술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세포치료제 인체조직모델이 주력사업인 바이오솔루션은 국내 동물실험대체시험법 개발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신약개발 기간과 맞먹는 10여년 간 매진한 끝에 국내기술로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체조직모델을 개발, 기존 동물실험을 상당 부분 대체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18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