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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7일]

 중국, 2029년에는 인도에 인구수 1위 자리 내줄까

   최근 중국 정부는 '출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라며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앞서 시행한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중국 내 가임기 여성 인구가 줄어든 데다 젊은 층의 출산 기피 현상으로 출산율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음. 중국 사회과학원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중국 경제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분석했음.

*기사원문보기: https://www.bbc.com/korean/news-46775873

  

 

생명공학자들의 윤리

   현실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클 생명공학 기술은 영생의 기술임. 사람마다 무한정 살게 되면(영생하는 인류의 평균 수명이 6000세이리라는 추산이 있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어려워 진화가 실질적으로 멈출 것임. 누구나 영생을 열망하니, 그런 기술을 막을 수도 없다. 해법이 잘 보이지 않지만 인류의 운명에 관해 성찰하는 화두로서 좋은 문제임.

  *기사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066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