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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8일]

 WHO, 중국 '유전자 조작 아기' 대응위원회 구성...이달 제네바 회담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과학자가 주장한 세계 최초 '유전자 조작 아기'에 대한 위원회를 꾸림. WHO는 공식성명에서 중국인 생명윤리학자를 포함한 18명 과학자 운영위는 이 달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과학, 윤리, 사회, 법적 관련 사항을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이번 위원회 핵심은 세계적 물의를 일으킨 유전자 조작 실험과 관련해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는 것.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etnews.com/20190307000112

 

 

연명의료 1년 시행, 의향서는 여성 vs 계획서는 남성 많아 

   연명의료 1년 시행 결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여성이 많았고,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은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7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1824일 전면 시행된 후 1년을 맞아 남녀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의 성별 연령별 분포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44489

 

 

의료 AI제품 개발 많지만 임상검증은 거의 없어

   최근 의료 AI(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AI를 테마로 한 제품들도 속속 개발, 소개되고 있음. 그러나 의료·의학영상 분야에서 제대로 임상검증이 된 AI관련 사례는 거의 없다는 구체적인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돼 주목받고 있음.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박성호 교수팀은 대한영상의학회의 국제학술지 KJR(Korean Journal of Radiology: IF 3.072) 31일자에 이같은 내용을 게재했다고 7일 밝혔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no=137280&year=2019

 

 

낙태죄, 모든 생명 보호한다는 헌법 정신 반영한 것

   국내 생명보호 단체들이 헌법재판소의 헌법 낙태죄(형법 269, 270) 위헌소원에 대한 최종판결을 앞두고 7일 오전 1130, ‘낙태법 유지 촉구 기자회견을 헌재 앞에서 개최했음.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 연대측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엄마의 모체에서 성장하는 태아는 국가와 개인이 보호해야 할 생명이며, 여성의 건강과 출산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현행법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0552

 

 

      □ AI의 윤리적 대응 위해 민관학 협력모델 구축해야”...한국인공지능법학회-KAIST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대응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학협력 모델을 시급히 구축하고, AI 윤리에 대해 담론 수준에서 벗어나 산업별, 서비스별 윤리 이슈에 대한 구체적이고 탄력적인 정책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18245   

           * 관련 기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30710401810390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82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