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8일]
□ AI가 의사 역할 대체하지 않을 것
〇 순천향의대 교수팀이 의료정보학 분야 권위지 <저널 오브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인공지능에 대한 의사들의 자신감 : 온라인 모바일 설문조사'를 주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와 의대생들은 인공지능(AI)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향후 의사의 역할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384&sc_word=&sc_word2
* 관련기사: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3/186939/
□ 스트레스에 따른 우울증 개인차, 유전자 속에 답있다
〇 한국뇌연구원 뇌질환연구부 구자욱 책임연구원과 정윤하 선임연구원, 미국 마운트시나이대 공동 연구팀은 쥐 모델 연구를 통해 사회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우울증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음. 연구결과는 이달 15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음.
* 기사원문 보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7648
* 관련기사: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7638
□ '인공지능 혁명' 나선 日…모든 대학생에 AI 교육
〇 일본 정부가 연간 25만 명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에 나섬. 또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대학생 신입생 60만 명 모두에게 AI 기초 교육을 하기로 함. 빅데이터, 로봇 등 AI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이끌어갈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임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3271869i
□ "AI로 의료정보 지킨다"...차의과대학, 전문연구실 설립
〇 차의과대학(총장 이훈규)이 의료 정보를 파괴하거나 빼돌리는 공격을 인공지능(AI)으로 방지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개발하기로 함. 차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 기반 국가 공공 인프라기술을 연구할 전문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tnews.com/20190327000300
□ 바이오헬스 규제 완화 법안 통과에 산업계·시민단체 갈등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3건의 바이오헬스 규제 완화 법안에 대해 찬반양론이 부딪히고 있음. 복지위 법안소위는 지난 25일 첨단재생의료법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안’(혁신의료기기법), ‘체외진단의료기기법안’(체외진단기기법)을 통과시켰는데, 의료기기산업계는 환영의 뜻을 보인 반면 시민단체는 반대 입장을 보임.
* 기사원문 보기: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45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