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일]
□ DTC유전자검사업체, 잇단 규제 샌드박스 선정에도 '속앓이'
〇 3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디엔에이링크, 테라젠이텍스, 메디젠휴먼케어 등 3개 업체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DTC 실증특례를 추가로 받았음. 규제 샌드박스 첫 사업자로 선정됐던 마크로젠에 이어 총 4개 유전자검사 기업이 웰니스를 비롯해 일부 질병 항목에 대해 DTC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음. 정작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DTC 업체는 또 다른 규제에 막혀 어려움을 호소함.
* 기사원문 보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50308520128853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웰-다잉 존엄사 인식개선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 등록’ 홍보
〇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일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웰-다잉 존엄사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 등록사업 홍보활동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24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51512
□ 재미 한인 입양인, DNA 검사로 혈육 찾는다
〇 어릴 적 미국에 건너온 한인 입양인들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국 내 혈육을 찾는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음. 주 LA 총영사관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유전자 검사 키트를 마련해 한인 입양인들의 한국 내 부모·친인척 찾기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음. 부모나 친인척을 찾고자 하는 한인 입양인은 예약 후 총영사관을 방문해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50401
* 관련 기사: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5/287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