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7일]
□ 독립된 의사면허 관리 기구 필요하다!
〇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은 17일 오후에 열린 ‘합리적인 의사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제2차 토론회’에서 독립적 면허 기구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음. 의료 수준과 바람직한 의료인 관리를 위해 독립기구를 통한 현대적인 면허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
* 기사원문 보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7191
* 관련 기사: https://medigatenews.com/news/477045230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4229
□ '사망 원인 1위' 학생 자살, 연령도 낮아졌다
〇 자해나 자살을 시도하거나 실제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벌어졌음. 자살 이유로는 우울증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가정불화와 교우 관계 불화 순이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47075
□ “무의미한 생명 연장 싫다” 존엄사 선택 급증
〇 “환자의 뜻에 따라 생명 연장을 멈추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A씨(29ㆍ여)는 지난 3월 B씨(60)를, 5월 C양(19)의 사례를 이야기함. 식당을 운영했던 B씨는 3년 전 화재 사고를 겪은 후 의식을 차리지 못했음. B씨의 가족은 더 이상의 의료행위는 불필요하다고 판단, 생전 B씨의 의사대로 ‘존엄사’를 결정해 인공호흡기를 떼게 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