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 유전자 검사로 암·치매 찾아요"…광고한 유전체 업체 제재 예고
〇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적으로 암, 치매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봐준다고 광고하는 일부 DTC 서비스 업체들에 대해 현행법 위반 혐의로 보건복지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6/447852/
□ 네덜란드 '정신적 고통 안락사' 논쟁
〇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네덜란드에서 ‘정신적 고통’에 따른 안락사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음. 문제 제기의 핵심은 환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의 무게를 신체적 고통만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느냐는 것.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6260600001
□ 인공수정 시술에 자신의 정자 이용한 캐나다 의사
〇 캐나다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불임 환자를 위한 인공수정 시술에 자신의 정자를 이용하는 등 탈법적 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음. 25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 등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의사협회는 오타와의 불임 치료 병원 의사 버나드 노먼 바윈(80)이 지난 수십 년간 불임 여성의 인공수정 시술에 자신의 정자나 배우자 외 엉뚱한 사람의 정자를 이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의사 면허를 박탈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60696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