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7일]
□ 초·중등 학교까지 ‘안면인식’ 도입...거대한 감옥이 돼버린 중국
〇 중국 공산당의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감시 시스템이 사회 뿐 아니라 각급 학교까지 파고든 것으로 전해졌음. 최근 한 네티즌이 “학교에서 이미 안면인식으로 학사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크게 일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70
□ 좋은 의사 양성, 의사 본인만 이득 아닌 좋은 의사를 고용하는 병원과 좋은 의사로 혜택을 보는 사회의 몫
〇 우리 사회에도 최근 들어 ‘사회 참여형 의료’ 라는 용어가 종종 회자되고 있음. 그러나 면밀히 보면 한국식 사회참여형 의료란 결국 사회참여형 ‘원가이하 의료 유지단’, 혹은 ‘원가이하 수가 압박’을 위한 그럴듯한 모양새로 ‘기획된 포장형 구호’로 끝나는 현상을 보면서 의료 분야만큼은 우리나라의 사회 인식 수준이 정말로 후진국임을 실감.
* 기사원문 보기: https://medigatenews.com/news/3050780789h
□ 실험동물 70% 이상이 고통·스트레스·억압 시달려
〇 지난해 동물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70% 이상이 극심한 고통이나 억압, 스트레스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음.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6일 발표한 ‘국내 동물실험시행기관의 2018년도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 사용실태 조사 결과’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6/96189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