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일]
□ 국민 10명 중 8명 “의료인에 낙태시술 결정권 줘야”
〇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태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 낙태시술을 거부하는 의사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77.8%가 의사들의 양심과 신념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응답했음(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p).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893
* 관련 기사: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3694
□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환자 하루 5.2명…국민인식 개선 절실
〇 장기·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명 나눔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음. 우리나라 장기기증자 수는 지난 2000년 52명으로 시작해 2010년 268명으로 급증한 이후 2016년 573명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지난 2017년 515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2018년 449명으로 급격히 하락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932
□ 허젠쿠이 사태 그 이후…유전자 편집 아기 실험은 계속된다
〇 지난달 1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데니스 레브리코프 러시아 쿨라코프 국립산부인과 연구센터 유전자 편집 연구소장이“(HIV 바이러스를 수용하는) CCR5 유전자를 인간 배아에 편집해 HIV 양성반응을 보이는 여성에게 착상시키는 실험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51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