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5일]
□ 인간 이기심 탓 ‘블랙 스완’ 같은 신종 감염병 계속 될 것
〇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인터뷰. 김 교수는 “과학은 삶을 편하고 윤택하게 하지만 공해, 교통사고, 원자폭탄, 테러 병원체, 항생제 내성균, 원내감염 등 과학기술의 발전 자체로 초래된 어두운 이면이 있다”며 “과학 만능 사회로 가다 보면 반인류적인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라고 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517367
□ BBC, 탐사보도...中공산당 생체장기적출은 현재 진행 중
〇 런던에 있는 독립민간재판소는 지난달 17일 중국 공산당이 여전히 양심수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으며 법적 근거없이 체포된 파룬궁 수련자들이 장기의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라고 판결. 재판부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반(反) 인류죄와 대량 학살죄를 적용해 유죄 선고하며 중국 공산당을 범죄 정권으로 규정했음. 이 소식은 20여 개 주요 외신을 통해 일제히 보도됐고 영국 BBC 방송국 산하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관련보도.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07
□ 기공협, ‘낙태’를 ‘임신중단’으로 변경 말라
〇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서울시는 ‘낙태’를 ‘임신중단’으로 변경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태아의 생명권 박탈을 어찌 기계적 중립 용어로 바꾸려 하냐”고 정면으로 반박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