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0일]
□ 의료기관 잔여 검체, 인체유래물은행 제공 가능
〇 의료기관에서 서면고지 후 거부의사 표시가 없으면 잔여검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하는 절차가 마련됨, 그동안 치료 및 진단목적으로 채취된 후 폐기되던 인체유래물 잔여검체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전망.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7204&thread=22r01
□ 한국여성변호사회, 17일 '연명치료 중단 입법 개선' 토론회
〇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법정책 토론회-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입법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염. 김천수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가 '연명의료결정법의 문제점과 개정방향'을,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가 '연명의료결정법과 웰다잉 정책'을 주제로 발표.
* 기사원문 보기: https://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155706
□ 약물 복용으로 젊어질 수 있다?
〇 1년 동안, 9명의 건강한 자원봉사자들은 성장 호르몬과 2개의 당뇨병 치료제 등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세 가지 약물을 섞어서 복용했음. 그랬더니 놀라운 효과가 나타남. 유전체에 나타난 표지를 분석해보니 이들의 생물학적 나이가 2.5년 젊어졌다고 네이처(Nature)가 5일 보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