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침해에 대해 의료업계가 다른 산업보다 수위를 차지함
연구결과 보건의료 산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사이버 보안 침입에 취약함이 드러남. 지난 화요일 알라배마 병원 3곳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함.
Annal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약 1천500건의 건강 정보 침해를 분석하여 각 침해가 최소한 1가지의 인구학적 정보-이름, 이메일 주소, 또는 다른 식별자들의 유출이 있었음을 보여 줌. 유출 중 2%는 민감한 정보를 포함하여 2천4백만 환자의 민감한 건강 정보가 유출됨.
개인 정보 보안을 유지하는 데 건강 보험을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20%에 못 미쳤고 25% 이하가 병원을 신뢰함이 보여짐. 의료기관 중에서는 최초 접속 시점과 검출 시점 사이에 평균 36일이 경과함. 침해를 방지하는 데에는 평균 10일이 소요됨.
의료 환경 전반에 걸쳐 데이터 보안은 분명한 문제이나 트럼프 행정부는 의료기관 간의 제약 없는 정보 공유를 계속 추진하고 있음. 또한 Annals 보고서는 데이터 공유와 환자 프라이버시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고려를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