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8일]
□ 미래의료의 원동력 ‘정밀의료’, 그것이 알고 싶다!
정밀의료는 유전자, 환경, 생활습관 등 개인차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를 분류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게 예방·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을 말함. 유전체분석기술의 발달로 검사결과를 통해 최적화치료를 받을 수 있음.
기사 :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27
□ 폐 이식받으려면 약 받으러 비행기 타고 서울 오라고?
퍼파덱스는 폐 이식 수술에서 기증자의 폐 적출 시 반드시 필요하며, 국내에 동일대체 성분의 의약품이 없는 수입품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서만 약품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음.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수술병원으로 약품을 갖다 줬는데, 이제는 이식받는 환자 측이 센터에 찾아가 약품을 수령하여 이식병원으로 가져다 줘야 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7190800797?input=1195m
□ 3D 튜브형 인공기관 개발 ‘박차’
국내 연구진이 대체 치료법이 없는 기관 협착과 결손 환자에게 즉시 이식이 가능한 기관 재협착 방지용 ‘3D 튜브형 인공기관’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짐. 기존에도 기관을 대체하는 인공 장치를 제작해 이식했지만, 신체 내부의 봉합부분 재협착등으로 기도 확보 및 기관 재생에 실패함.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342, https://www.news1.kr/articles/?3855424
저널 : https://pubs.rsc.org/en/content/articlelanding/2020/nr/c9nr10341d#!divAbstract
□ 인권위, ‘신상 관리 강화’ 통해 軍 자살 사망 사고 예방 필요
국가인권위원회는 병사 신상 관리 강화를 통해 ‘극단적 선택’과 같은 위험 신호를 조기에 식별하는 등 군(軍) 자살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28일 권고함.
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8/2020022801862.html
□ 규제철폐 통한 시장환경 개선 급선무 … 바이오산업 발전의 핵심열쇠 ‘오픈이노베이션’
정부는 지난해 5월 바이오헬스산업을 차세대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함. 이중 특히 눈여겨봐야할 것은 ‘첨단바이오의료법’인데,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를 개발하려는 제약사는 제조부터 임상연구까지 모든 절차를 통과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