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일]
□ 불명확한 줄기세포 효과 내세우는 제품·시술 경계
〇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줄기세포, 가능성과 현실 사이의 거리'란 보고서를 통해 성형수술, 탈모치료, 임플란트 등에서 내세우는 줄기세포 시술이 안전성·효능 측면에서 불명확하며 대부분 줄기세포 자체가 아닌 배양액을 활용한 제품으로 오염된 세포를 써 문제가 되는 등 부작용도 속출했다고 밝힘.
http://news.nate.com/view/20130402n17751
□ 일본서 임신부 혈액검사로 태아 염색체 이상 진단
〇 일본 매체는 임신 여성의 채혈 검사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이른바 '신형 출생전 진단'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음. 이 진단은 임신부 혈액을 통해 태아의 유전자를 조사하는 기법으로, 임신부 복부에 침을 찔러 넣어야 하는 양수검사와 달리 유산의 위험이 없음. 이 방법으로 임신중절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았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180040
□ ‘헬라세포’ 게놈 공개에 다시 불거진 연구윤리 논란
〇 과학저널 <네이처>는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유럽분자생물실험실(EMB) 연구팀이 헬라세포(무한번식 인간세포)의 유전자 염기서열(게놈)을 완전히 분석해 공개한 데 대해 유가족 등이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소홀히 했다고 비판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음.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807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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