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9일]
□ 한번 기증받은 신장, 다른 환자에게 재기증 첫 사례
〇 국내에서 뇌사자의 장기가 두번 기증되는 사례가 처음 나왔다고 한국장기기증원이 밝혔음. 2년전 신장을 이식받고 생활하던 석모(57·여)씨가 갑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지며, 지난 3일 부산 백병원에서 이 신장을 또 다른 환자 A(65)씨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진 것으로 뇌사자에게 이식 받은 신장을 뇌사에 빠져 다른 환자에게 기증한 첫 사례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9/2013040901224.html
□ 일단 저지르고 응급피임약… 4년 동안 판매량 50% 늘어
〇 응급 피임약은 지난 2002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복용자가 점차 늘더니 최근에는 판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음. 의약품 판매 데이터(IMS)에 따르면 2008년 응급 피임약 판매량은 47만 1626명분이었으나 2012년에는 71만8095명분으로 증가했음. 4년 사이 52% 늘어난 것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9/2013040900086.html
□ 유전자변형생물체(GMO) '필요하지만 강한 규제 있어야'
〇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의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유전자변형생물체(GMO)가 기술이나 의료발전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준다고 보지만 식품분야서 활용되는 것은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음.
http://news.nate.com/view/20130409n2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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