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4일]
□ 미국판 황우석?… '복제 줄기세포' 사진조작 의혹
〇 미국의 논문 리뷰 전문 사이트 '펍피어닷컴(Pubpeer.com)'에는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가 지난 15일 '셀(Cell)'에 피부세포를 복제해 세계 최초로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발표한 논문에서 최소한 네 군데 사진이 같은 사진을 반복해서 사용했거나 사진 크기를 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주장했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4/2013052400154.html
□ 中, 외국제약사에 임상시험 전면허용
〇 제일재경일보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SFDA·이하 식약총국)이 초기 임상시험을 국외에 개방했다고 보도했음. 앞으로 외국 제약회사들은 중국에서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가 외국계 제약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임.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523000868
□ 아기밀매 35조…소녀들 피눈물로 낳은 '검은돈'
〇 나이지리아 일간지 오선디펜더는 14∼17세의 소녀들이 아기공장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기계적으로 아기들을 ‘생산’했고, 남자아기를 낳을 경우 10만 나이라(약 71만 원), 여자아기의 경우 8만 나이라 가량을 받았다고 최근 보도했음. 아기공장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유럽 등의 선진국들이 불법 입양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해 주고 있기 때문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5240103333227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