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3일]
□ 희귀질환자 비싼 치료약제로 이중고…지원방안 필요
〇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희귀난치성질환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보장성 강화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음. 하지만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치료제가 임상적 근거부족으로 해당질환의 치료제로 인정되지 않거나, 급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보장성 확대의 한계에 직면한 상태임.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164430
□ 세계 첫 두 다리 이식환자, 2년 만에 다시 절단
〇 세계 최초로 두 다리 이식수술을 한 20대 남성 환자가 2년만에 다시 다리를 절단했음. 스페인 발렌시아의 라페병원은 이 환자가 수술과 관계없는 질병 때문에 항거부 반응제를 복용하지 못하게 돼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음. 병원측은 이식 부위가 생명 유지에 필요한 필수 기관이 아니라면 더욱 위중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제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29398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이용한 '종양치료 기술' 미국 특허
〇 메디포스트는 종양 억제 유전자를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결합시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음. 이번 특허의 명칭은 'IL-8 또는 GRO-α를 발현하는 종양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항 종양 유전자를 포함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6139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