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0일]
□ 바이러스에서 마이크로RNA 분해물질 발견
〇 국내 연구진이 인체 감염 바이러스를 이용해 마이크로RNA 분해원리를 밝혀냈음. 마이크로RNA 과다생성으로 인한 여러 질병에서 마이크로RNA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제 개발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 저명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 6월 12일자에 게재되었고 특허출원도 함께 이뤄졌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02740
□ 지난해 의약품부작용 접수 9만2천건, '09년 대비 355% 급증…식약처의 보상체계 확립 시급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6월 임시국회 현안보고에서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에 의한 국내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9년 2만6천 건에서 2012년 9만2천 건으로 3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따라서 이에 대한 사회적 보상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하였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295585&cp=em
□ '건대입구역 장기매매 사건' SNS 논란에…경찰 "사실 아니야"
〇 경찰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퍼지고 있는 건대입구역 납치 장기밀매 관련 사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0일 밝혔음. 장기매매 사건은 한 SNS이용자 이 모씨(22)가 “실제 겪은 일”이라며 19일 올린 글로 “건대 앞에서 술을 마시다 처음 만난 이성과 모텔에 갔다가 장기매매를 당할 뻔 했다”는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