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0일]
□ 코로나 백신 무조건 고령자 우선?...위험 큰 고령자는 걸러내야
국내 방역당국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외에서 고령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으므로, 국내에서도 요양병원 환자 등 고령자들에 대한 접종 시 예진을 통해 미리 접종자를 선별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4185618
□ 낙태죄 공백에 의료현장은 무방비...임신 주수 기준도 모호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해 12월 28일, 낙태죄 폐지에 대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여성의 안전을 지키고 무분별한 낙태를 막기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임신한 여성의 낙태는 임신 10주 미만에만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임신 10주 미만이라는 기준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95426&path=202101
□ 드라마 속 자살 묘사...가이드라인은 유명무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지난 2019년 4가지 기준을 담은 ‘영상콘텐츠 자살 장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가이드라인을 어기는 영상물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사: https://www.fnnews.com/news/202101191231207851
가이드라인: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pdf
- 첨부파일
- PDF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pdf (9.66MB / 다운로드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