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8일]
□ '16세 미만' 장기이식 5년간 6.7배 증가…지난해 20명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6~2020년) 전체 미성년자의 장기 등 이식은 70건에서 80건으로 1.1배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16세 미만의 장기 등 이식은 3건에서 20건으로 6.7배 증가했다.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18_0001616712&cID=10201&pID=10200
□ 코로나에… ‘존엄한 죽음’ 빼앗긴 말기환자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말기 환자를 치료하는 호스피스 병상은 2019년 전국 1416개에서 올 6월 1155개로 18.4% 줄었다. 호스피스 병상을 둔 병원 86곳 중 17곳이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차출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길었던 호스피스 입원 대기 기간은 최근 기약 없이 늘어나고 있으며, 호스피스 병상에 입원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는 환자도 나오고 있다.
기사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018/109751872/1
□ 국회, 꼭 필요한 환자만 비대면 진료 법안 추진 나선다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의료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여 필요한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비대면 진료가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차원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6363&category=C
□ 16∼17세 청소년·임신부 내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가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렬에 합류한다. 접종을 예약한 청소년들은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3주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10160424005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