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7일]
□ 세 부모 아기 막을 미토콘드리아 변이 교정, 국내서 첫 개발
국내 연구진이 치명적인 미토콘드리아 유전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진수 유전체교정연구단 전 단장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미토콘드리아 DNA의 아데닌(A) 염기 교정 도구인 ‘TALED(Transcription Activator-Like Effector-linked Deaminase, 전사 활성 유사 탈아미노 효소)’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속도 높이는 '비대면 진료' 논의…복지부, 내년 제도화 목표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내 ‘비대면 진료 논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르면 다음주 중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까지 제도화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383
□ 미 동성커플, FDA에 정자기증 규제완화 호소
미국에서 동성 커플을 중심으로 정자기증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호소가 커진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양성애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각각 아이를 한 명씩 낳은 캐롤라인과 수전 쿠리 부부는 "식품의약국(FDA) 규제가 없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426057300009?input=1195m